톡톡 사이다경제 (845회)
등록일 : 2023.06.01
미니플레이
핵심 첨단분야 인재 양성 전략
임보라 앵커>
정부가 이공분야와 핵심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분야별 추진전략을 마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지난 26일 제2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이공분야, 녹색, 에너지 인재 양성 전략을 논의하고 발표했는데요.
우선 이 인재양성전략회의가 어떤건지부터 설명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먼저 이공분야 인재 지원방안 살펴보겠습니다.
정부가 이공계의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인건비 제도와 장학제도를 손보기로 했죠?
임보라 앵커>
대학교와 대학원뿐 아니라 그 이전 단계의 학교에서부터 이공계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임보라 앵커>
다음은 에코업 인재 양성방안입니다.
경제성장의 핵심가치인 미래먹거리 에코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에코업 인재 양성방안을 수립하고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에코업, 녹색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은 어떻게 되나요?
임보라 앵커>
또 정부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등 전 세계적으로 관심사가 되는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에너지 인력양성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는데요.
이번 전략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하죠?
임보라 앵커>
코로나19 팬데믹 경기침체 기간 동안 여성 고용이 크게 악화됐는데요.
팬데믹 이후에는 오히려 여성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상황인가요?
임보라 앵커>
2023년 1분기 우리 국민의 해외 카드 사용액이 지난해의 1.5배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어떤 이유로 이렇게 크게 늘어나게 된 건가요?
임보라 앵커>
산업부가 ‘개방형 냉장고 문 달기’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유통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개방형 냉장고에 문만 달아도 전력 절감 효과가 상당하다고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5년 모으면 5천만 원! 청년도약계좌 출시 [클릭K+]
최유선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K 플러스’입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22.10.25)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약계좌를 새로 도입하는 한편,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 인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 중 하나였던 ‘청년도약계좌’가 오는 6월 출시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최대 70만 원씩 5년 동안 꾸준히 납입하면 정부가 최대 2만4천 원을 기여금 형태로 지급해 약 5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 청년도약계좌의 가입 조건부터 혜택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층'의 자산형성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한 정책형 금융상품인 만큼 근로소득이 있는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병역을 이행한 청년은 최대 6년까지 기준 연령을 연장해 만 40세까지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대상자는 개인 총급여가 6천만 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도 중위 180% 이하, 그러니까 1인 가구 기준 374만 원 이하인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데요,
단, 소득이 없다면 청년도약계좌 가입이 불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혜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개인 소득과 납입 금액에 따라 달마다 정부 기여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여기에 비과세 혜택까지 부여합니다.
예를 들어, 총급여 2천4백만 원을 받는 청년이 월 70만 원을 납입하는 경우, 40만 원 한도로 6%의 기여금을 정부가 보태주는데요, 최대 2만 4천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은행 금리를 5%로 가정한다면, 원금 4천2백만 원, 은행 이자 5백33만7천500원 여기에 정부 기여금 1백44만 원으로 만기 시, 약 4천87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총급여가 6천만 원 이하라면 3~6%의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지만, 총급여가 6천만 원이 넘는 경우에는 정부 추가 지원 없이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만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납입은 월 최대 70만 원 한도로 자유롭게 할 수 있는데요,
사정이 생길 경우, 70만 원을 꽉 채우지 않고 1만 원, 혹은 그보다 더 적은 금액만 납입해도 유지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약 5년 만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해지할 경우엔,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는데요, 다만, 난생처음으로 내 집 마련을 한다거나 퇴직이나 사업장 폐업 등 ‘특별중도해지’ 사유에 해당 되면, 중도해지를 해도 정부 기여금을 받을 수 있고 비과세 혜택도 유지됩니다.
여기서 깜짝 퀴즈! 현재 청년들을 위한 정책 금융 상품들이 있는데요,
이 상품과 중복 가입도 가능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 중복 가입 가능합니다.
중소기업 청년들에게 자격이 주어지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또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에 혜택을 주는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했더라도 모두 다 중복 가입 됩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해 출시된 '청년희망적금’에 이미 가입돼있다면, 해지하거나 만기가 돼야 가입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오는 6월부터 취급기관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을 신청할 수 있는데요,
서민금융진흥원 콜센터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고물가와 경기 불황으로 목돈 만들기 쉽지 않은데요,
정부가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해 지원 정책을 마련한 만큼 몰라서 혜택을 보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꼼꼼하게 챙기시길 바랍니다.
임보라 앵커>
정부가 이공분야와 핵심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분야별 추진전략을 마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지난 26일 제2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이공분야, 녹색, 에너지 인재 양성 전략을 논의하고 발표했는데요.
우선 이 인재양성전략회의가 어떤건지부터 설명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먼저 이공분야 인재 지원방안 살펴보겠습니다.
정부가 이공계의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인건비 제도와 장학제도를 손보기로 했죠?
임보라 앵커>
대학교와 대학원뿐 아니라 그 이전 단계의 학교에서부터 이공계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임보라 앵커>
다음은 에코업 인재 양성방안입니다.
경제성장의 핵심가치인 미래먹거리 에코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에코업 인재 양성방안을 수립하고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에코업, 녹색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은 어떻게 되나요?
임보라 앵커>
또 정부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등 전 세계적으로 관심사가 되는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에너지 인력양성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는데요.
이번 전략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하죠?
임보라 앵커>
코로나19 팬데믹 경기침체 기간 동안 여성 고용이 크게 악화됐는데요.
팬데믹 이후에는 오히려 여성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상황인가요?
임보라 앵커>
2023년 1분기 우리 국민의 해외 카드 사용액이 지난해의 1.5배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어떤 이유로 이렇게 크게 늘어나게 된 건가요?
임보라 앵커>
산업부가 ‘개방형 냉장고 문 달기’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유통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개방형 냉장고에 문만 달아도 전력 절감 효과가 상당하다고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5년 모으면 5천만 원! 청년도약계좌 출시 [클릭K+]
최유선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K 플러스’입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22.10.25)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약계좌를 새로 도입하는 한편,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 인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 중 하나였던 ‘청년도약계좌’가 오는 6월 출시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최대 70만 원씩 5년 동안 꾸준히 납입하면 정부가 최대 2만4천 원을 기여금 형태로 지급해 약 5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 청년도약계좌의 가입 조건부터 혜택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층'의 자산형성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한 정책형 금융상품인 만큼 근로소득이 있는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병역을 이행한 청년은 최대 6년까지 기준 연령을 연장해 만 40세까지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대상자는 개인 총급여가 6천만 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도 중위 180% 이하, 그러니까 1인 가구 기준 374만 원 이하인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데요,
단, 소득이 없다면 청년도약계좌 가입이 불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혜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개인 소득과 납입 금액에 따라 달마다 정부 기여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여기에 비과세 혜택까지 부여합니다.
예를 들어, 총급여 2천4백만 원을 받는 청년이 월 70만 원을 납입하는 경우, 40만 원 한도로 6%의 기여금을 정부가 보태주는데요, 최대 2만 4천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은행 금리를 5%로 가정한다면, 원금 4천2백만 원, 은행 이자 5백33만7천500원 여기에 정부 기여금 1백44만 원으로 만기 시, 약 4천87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총급여가 6천만 원 이하라면 3~6%의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지만, 총급여가 6천만 원이 넘는 경우에는 정부 추가 지원 없이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만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납입은 월 최대 70만 원 한도로 자유롭게 할 수 있는데요,
사정이 생길 경우, 70만 원을 꽉 채우지 않고 1만 원, 혹은 그보다 더 적은 금액만 납입해도 유지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약 5년 만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해지할 경우엔,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는데요, 다만, 난생처음으로 내 집 마련을 한다거나 퇴직이나 사업장 폐업 등 ‘특별중도해지’ 사유에 해당 되면, 중도해지를 해도 정부 기여금을 받을 수 있고 비과세 혜택도 유지됩니다.
여기서 깜짝 퀴즈! 현재 청년들을 위한 정책 금융 상품들이 있는데요,
이 상품과 중복 가입도 가능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 중복 가입 가능합니다.
중소기업 청년들에게 자격이 주어지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또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에 혜택을 주는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했더라도 모두 다 중복 가입 됩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해 출시된 '청년희망적금’에 이미 가입돼있다면, 해지하거나 만기가 돼야 가입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오는 6월부터 취급기관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을 신청할 수 있는데요,
서민금융진흥원 콜센터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고물가와 경기 불황으로 목돈 만들기 쉽지 않은데요,
정부가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해 지원 정책을 마련한 만큼 몰라서 혜택을 보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꼼꼼하게 챙기시길 바랍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