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러시아를 사로잡다 [K-컬처 영업사원이 뛴다]
등록일 :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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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러시아는 지리적으론 우리와 가장 가까운 유럽 국가이지만 다른 이념 등으로 조금은 멀게도 느껴지는데요.
문화적으로는 어떻게 교류하고 있을지 박정곤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박정곤 /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현재 러시아 상황으로 이야기 시작해 봅니다.
지난해 2월에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벌써 1년을 넘어섰는데요.
러시아에 각종 제재가 가해지고 있는 가운데 문화계에도 큰 타격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본격적으로 양국 문화 교류 소식 살펴봅니다.
지난 4월, 러시아에서 특별한 전시가 막을 내렸습니다.
모스크바 크렘린박물관 내 무기고박물관에서 고종이 1896년 러시아 니콜라이 2세 황제에게 보낸 대관식 축하 선물이 127년 만에 공개된 건데요.
이번 전시가 해외에 있는 한국 문화재의 현지 활용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지난 4월에는 러시아 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한국문화 퀴즈 대회가 열렸습니다.
그동안 러시아는 ‘한류 불모지’로 여겨져 왔기에 한국문화 퀴즈 대회가 열린 것만으로도 달라진 K-컬처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 내용들로 퀴즈가 구성되었나요?
임보라 앵커>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에선 지난 5월까지 세계적인 한류 콘텐츠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K-웹툰’을 소재로 한 전시회가 열리기도 했는데요.
어떤 웹툰이 가장 인기를 끌었을까요?
먼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러시아에서 이렇게 웹툰을 찾는 이들이 늘기까지 문화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하셨을 텐데요.
현재 러시아 내 K-웹툰의 인기, 어느 정도 체감하시나요?
임보라 앵커>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땅을 보유한 나라인데요. 달리 말하면 러시아 곳곳까지 우리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선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 러시아는 현재 상황상 여러 가지 제약적인 요소도 많아 쉽지는 않은 상황인데요.
어떤 계획 있으신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박정곤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러시아는 지리적으론 우리와 가장 가까운 유럽 국가이지만 다른 이념 등으로 조금은 멀게도 느껴지는데요.
문화적으로는 어떻게 교류하고 있을지 박정곤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박정곤 /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현재 러시아 상황으로 이야기 시작해 봅니다.
지난해 2월에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벌써 1년을 넘어섰는데요.
러시아에 각종 제재가 가해지고 있는 가운데 문화계에도 큰 타격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본격적으로 양국 문화 교류 소식 살펴봅니다.
지난 4월, 러시아에서 특별한 전시가 막을 내렸습니다.
모스크바 크렘린박물관 내 무기고박물관에서 고종이 1896년 러시아 니콜라이 2세 황제에게 보낸 대관식 축하 선물이 127년 만에 공개된 건데요.
이번 전시가 해외에 있는 한국 문화재의 현지 활용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지난 4월에는 러시아 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한국문화 퀴즈 대회가 열렸습니다.
그동안 러시아는 ‘한류 불모지’로 여겨져 왔기에 한국문화 퀴즈 대회가 열린 것만으로도 달라진 K-컬처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 내용들로 퀴즈가 구성되었나요?
임보라 앵커>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에선 지난 5월까지 세계적인 한류 콘텐츠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K-웹툰’을 소재로 한 전시회가 열리기도 했는데요.
어떤 웹툰이 가장 인기를 끌었을까요?
먼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러시아에서 이렇게 웹툰을 찾는 이들이 늘기까지 문화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하셨을 텐데요.
현재 러시아 내 K-웹툰의 인기, 어느 정도 체감하시나요?
임보라 앵커>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땅을 보유한 나라인데요. 달리 말하면 러시아 곳곳까지 우리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선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 러시아는 현재 상황상 여러 가지 제약적인 요소도 많아 쉽지는 않은 상황인데요.
어떤 계획 있으신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박정곤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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