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서북도서 방어훈련 종료···"적 도발 응징 준비"
등록일 : 2023.06.02
미니플레이
송나영 앵커>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실은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가운데 진행됐던, 합동 도서방어 종합훈련이 마무리됐습니다.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서 일대에서 육해공군과 해병대가 함께 펼친 실전같은 훈련 현장을, 서한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서한길 기자>
해병대 신속기동부대 장병들이 해군 상륙함에 탑승합니다.
함정이 서북도서로 이동하고, 해상에 도착한 신속기동부대는 상륙을 준비합니다.
합동 도서방어종합훈련이 지난달 30일부터 사흘 동안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서 일대에서 실시됐습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주도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육해공군과 해병대가 동시에 참가했습니다.
해병대 신속기동부대를 비롯해 육군 특전대대와 공격헬기, 해군 상륙함과 공군 전투기 등 다양한 합동전력이 동원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 무인기와 화력 도발 대응, 테러 진압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밤낮 구분 없이 실전처럼 진행됐습니다.
서방사는 훈련 이틀째였던 지난달 31일 북한이 이른바 우주발사체를 발사하자 화력대기태세를 격상하고 북의 도발에 대비했습니다.

녹취> 채우진 / 해병대 61대대장
"해병대는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하게 응징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들이 우리 영토를 침범할 수 없도록 서북도서를 절대 사수 하겠습니다."

한편 이번 훈련은 2017년 이후 6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서방사는 이번 훈련에서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영상제공: 해병대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서한길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1233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