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한국형 클러스터, 공정보상·규제해소"
등록일 :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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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제5차 수출전략회의가 지난 1일, 개최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지난 방미 기간 찾은 보스턴 클러스터를 참고한 한국형 클러스터의 육성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형 클러스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정한 보상체계를 세우고, 불합리한 규제는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5차 수출전략회의
(장소: 지난 1일, 마곡 바이오클러스터 (서울 강서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월 보스턴 클러스터 방문에 이어 '한국형 클러스터 육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보스턴은 MIT와 하버드 등 명문대를 중심으로 우수한 연구소와 병원, 바이오·제약기업 등이 모여 있는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입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형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공정한 보상체계와 불합리한 규제해소를 강조했습니다.
보스턴 클러스터는 공정한 시장 질서에 기반한 공정한 보상체계가 자리 잡아 공학, 의학, 법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모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의 협력체계에 의해 세계 최고의 첨단기술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정부가 해야 될 일은 다시 말씀드리면 자유 시장 원리에 기반한 공정한 보상체계를 잘 법제화를 해주고 설계를 해줘야 되고,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풀고..."
국제교류와 협력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보스턴 클러스터 방문 당시 논의한 한국과 보스턴 간의 바이오동맹이 서울대병원과 MIT 간의 디지털 바이오 연구협력 모델 등으로 구체화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우리끼리만 하는 것 가지고는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렵다고 봅니다. 우리 연구진들도 또 해외 연구진이랑 기업과 함께 만들어내고..."
대통령실은 이번 회의는 첨단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 수출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문기혁입니다.
제5차 수출전략회의가 지난 1일, 개최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지난 방미 기간 찾은 보스턴 클러스터를 참고한 한국형 클러스터의 육성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형 클러스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정한 보상체계를 세우고, 불합리한 규제는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5차 수출전략회의
(장소: 지난 1일, 마곡 바이오클러스터 (서울 강서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월 보스턴 클러스터 방문에 이어 '한국형 클러스터 육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보스턴은 MIT와 하버드 등 명문대를 중심으로 우수한 연구소와 병원, 바이오·제약기업 등이 모여 있는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입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형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공정한 보상체계와 불합리한 규제해소를 강조했습니다.
보스턴 클러스터는 공정한 시장 질서에 기반한 공정한 보상체계가 자리 잡아 공학, 의학, 법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모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의 협력체계에 의해 세계 최고의 첨단기술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정부가 해야 될 일은 다시 말씀드리면 자유 시장 원리에 기반한 공정한 보상체계를 잘 법제화를 해주고 설계를 해줘야 되고,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풀고..."
국제교류와 협력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보스턴 클러스터 방문 당시 논의한 한국과 보스턴 간의 바이오동맹이 서울대병원과 MIT 간의 디지털 바이오 연구협력 모델 등으로 구체화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우리끼리만 하는 것 가지고는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렵다고 봅니다. 우리 연구진들도 또 해외 연구진이랑 기업과 함께 만들어내고..."
대통령실은 이번 회의는 첨단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 수출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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