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 최초 가입···"국내기업 해외진출 확대"
등록일 : 2023.06.09
미니플레이
최대환 앵커>
지난 2021년에 세계 최초의 디지털 무역 협정인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이 체결됐는데요.
우리나라가 이 협정의 첫 가입국이 됐습니다.
현재 중국과 캐나다도 가입 절차를 진행중인데, 먼저 가입한 우리가 디지털 콘텐츠 수출에 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한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한길 기자>
세계 최초의 디지털 무역 협정인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 DEPA.
싱가포르와 칠레, 뉴질랜드가 2021년 디지털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한 이후 글로벌 디지털 통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8일 우리나라가 DEPA의 최초 가입국이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2021년 가입절차에 들어간 이후 6차례의 협상을 거쳐 가입에 필요한 국내 법과 제도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가입으로 아세안과 중남미 등을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수출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현재 중국과 캐나다가 DEPA 가입절차를 진행 중이며 코스타리카와 페루를 포함한 중남미 지역, 아울러 중동지역 국가들도 관심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지승윤)
이 때문에 글로벌 디지털 협력 프레임워크로의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DEPA에 선제적 가입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규범 논의를 주도해 나가겠다"며 "우리나라의 가입을 계기로 DEPA가 아시아태평양지역 디지털 플랫폼으로 발전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올해 안에 DEPA 발효를 목표로 국내 절차와 남은 가입절차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KTV 서한길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1237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