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환경부는 지난 5월 9일,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맞춰 홍수 피해 방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여름 전국적으로 발생했던 침수피해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었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윤세라 앵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의 신진수 실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신진수 /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

김용민 앵커>
앞서 잠깐 말씀드렸듯이 이번 여름철에 앞서서 홍수피해 방지 대책을 발표하셨습니다.
구체적인 이야기에 앞서서 주요 내용을 간추려 주시죠.

윤세라 앵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내용이 서울 도림천 유역에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도시침수예보입니다.
이에 대한 설명과 향후 계획까지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그리고 장마철이면 항상 빗물이 빠져나가는 길이 막혀서 범람하는 일이 잦았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빗물받이 관리를 강화하는 대책을 마련하셨다고요?

윤세라 앵커>
뉴스를 통해 여러 번 보도되었지만, 광화문과 강남역과 같은 서울의 중심가에는 27년까지 대심도 빗물터널과 같은 홍수 관련 인프라가 구축된다고 하는데요.
수도권 외의 다른 지역에 대한 홍수대책으로는 어떤 내용 마련하셨나요?

김용민 앵커>
작년 물난리를 떠올려보면 포항 냉천과 같은 지방하천에서 많은 홍수 피해가 발생했었는데요.
지방하천 홍수 대응 지원을 위해 어떤 방안을 마련하셨나요?

윤세라 앵커>
그리고 임진강과 북한강과 같이 남북이 공유하는 하천이 여러 곳이 있죠.
이런 하천들의 경우 북한에서 상류 댐을 무단으로 방류하면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대책 부분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이번에는 최근 발표된 4대강의 16개 보에 관한 연구 결과 내용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서울대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라고 알려졌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일각에서는 가뭄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4대강의 보들을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환경부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마무리 정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의 신진수 실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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