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오늘부터 원전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는 설비의 시운전을 시작합니다.
우리 정부는 수산물 안전 감독 체계를 강화하는 등 철저한 안전 관리 방침을 밝혔습니다.
관련 내용과 이밖의 주요 정책 현안을 살펴봅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박지훈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박지훈 / 변호사)

김용민 앵커>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위한 준비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지난주 해저터널에 바닷물을 채운데 이어 오늘부터 본격적인 시운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본 움직임부터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이러한 가운데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선 방사능 검사 및 수입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는 상황인가요?

김용민 앵커>
또 후쿠시마 등 6개 현에서 주입된 선박 평형수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선박평형수가 무엇이고, 어떤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건가요?

윤세라 앵커>
지난주에 있었던 반도체 국가전략회의 주요 내용도 살펴보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반도체 산업은 산업 전쟁이고 국가 총력전"이라고 강조했는데 현재 우리의 반도체 산업, 어떤 상황인가요?

김용민 앵커>
이에 정부는 반도체 산업 소재·부품·장비의 자립도를 높이고 핵심 기술·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유출을 막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어떤 방안들이 나오고 있나요?

윤세라 앵커>
반도체 국가전략 회의 내용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고요.
또 하나 중요한 이슈가 있었죠.
저희가 지난 주 출범식도 생중계로 전해드렸는데요.
어제 6월 11일부터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로 바뀌었습니다.
이로서 강원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에 이어 국내 3번째 특별자치 광역지자체가 되었는데요, 그 배경과 의미 살펴볼까요?

김용민 앵커>
그간 강원은 수도권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산림을 보존해야 한다는 이유로, 접경지역이라는 특성 때문에 지역 발전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랐던 게 사실입니다.
이번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앞으로 뭐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또 어떤 기대효과가 있으리라 보십니까?

윤세라 앵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내용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다음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이 세계 최초의 복수국 간 디지털 통상 협정인 '디지털경제 동반자협정' (DEPA)의 첫 가입국이 됐습니다.
일단, DEPA 많이들 생소하실텐데요, 어떤 협의체인가요?

김용민 앵커>
이에 따라 앞으로 디지털 경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 디지털 통상 네트워크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청사진과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박지훈 변호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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