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미 국방부 정책차관 방한 (6.12) [브리핑 인사이트]
등록일 :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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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앵커>
KTV 브리핑인사이트 시간입니다.
오늘 브리핑에선 어떤 소식이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1. 국방부, 미 국방부 정책차관 방한 (6.12)
먼저 국방부 브리핑입니다.
콜린 칼 미 국방부 정책차관이 우리나라에 방문했습니다.
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14일에 저희 국방부 장관님과 콜린 칼 미 국방부 정책차관이 서로 접견을 하고 확장억제 강화 방안 등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와 관련된 사항을 논의하게 될 것입니다."
칼 차관은 비무장지대(DMZ) 내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해 이번주 한미연합훈련을 지켜볼 계획인데요.
국방부는 오는 14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칼 차관의 접견에서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한미 확장억제 강화 방안과 미국의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와 관련해 실무적인 수준에서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2. 산림청, 전국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 (6.12)
산림청 브리핑에선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국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했는데요.
우선, 산사태 예보 시점을 48시간 전으로 앞당깁니다.
녹취> 남성현 / 산림청장
"올해부터는 48시간 이전에 산사태 예측정보를 제공해서 대피할 시간을 충분히 줘야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산림은 평지보다 풍속이 최대 3배 강하고 강수량은 2배나 많은데요.
산림청은 산림 기후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산악기상망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남성현 / 산림청장
"산림청 자체로 산악기상망을 지금 하고 있는데 지금 올해까지 480개소 그리고 2027년까지는 620개소로 확장을 지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예측도가 굉장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간 여러 부처로 분산돼있던 산사태 위험정보를 통합해 올해부터는 범부처 산사태 위험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시행합니다.
녹취> 남성현 / 산림청장
"올해부터는 산림청에서 각종 산림뿐만 아니라 절개지, 도로절개지, 그다음에 태양광 설치지 이런 데에 대한 각종 위험정보를 통합해서 일괄해서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위험 지도도 이렇게 각 부처별로 분산되어 있던 것을 저희가 다 받아서 이것을 일괄해서 현행을 하고 있습니다."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에 따른 긴급재난문자 발송 서비스도 보완합니다.
녹취> 남성현 / 산림청장
"지자체에서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해서 대피명령에 따라서 각각의 마을회관, 학교 이런 것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문자화해서 문자메시지를 주려고 지금 다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요령도, 대피요령도 이렇게 구체적으로 써서 문자메시지를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산림청은 산사태 예방을 위한 중장기 계획의 하나로 건강한 숲가꾸기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남성현 / 산림청장
"숲을 가꾼 지역과 숲을 안 가꾼 지역은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저희 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의하면 85배 정도가 안전하게 강화된다. 그래서, 왜냐하면 말뚝 효과, 그물 효과가 있기 때문에 모든 숲을 잘 가꾸면 산사태 위험도 낮아진다,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브리핑인사이트였습니다.
KTV 브리핑인사이트 시간입니다.
오늘 브리핑에선 어떤 소식이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1. 국방부, 미 국방부 정책차관 방한 (6.12)
먼저 국방부 브리핑입니다.
콜린 칼 미 국방부 정책차관이 우리나라에 방문했습니다.
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14일에 저희 국방부 장관님과 콜린 칼 미 국방부 정책차관이 서로 접견을 하고 확장억제 강화 방안 등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와 관련된 사항을 논의하게 될 것입니다."
칼 차관은 비무장지대(DMZ) 내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해 이번주 한미연합훈련을 지켜볼 계획인데요.
국방부는 오는 14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칼 차관의 접견에서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한미 확장억제 강화 방안과 미국의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와 관련해 실무적인 수준에서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2. 산림청, 전국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 (6.12)
산림청 브리핑에선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국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했는데요.
우선, 산사태 예보 시점을 48시간 전으로 앞당깁니다.
녹취> 남성현 / 산림청장
"올해부터는 48시간 이전에 산사태 예측정보를 제공해서 대피할 시간을 충분히 줘야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산림은 평지보다 풍속이 최대 3배 강하고 강수량은 2배나 많은데요.
산림청은 산림 기후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산악기상망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남성현 / 산림청장
"산림청 자체로 산악기상망을 지금 하고 있는데 지금 올해까지 480개소 그리고 2027년까지는 620개소로 확장을 지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예측도가 굉장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간 여러 부처로 분산돼있던 산사태 위험정보를 통합해 올해부터는 범부처 산사태 위험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시행합니다.
녹취> 남성현 / 산림청장
"올해부터는 산림청에서 각종 산림뿐만 아니라 절개지, 도로절개지, 그다음에 태양광 설치지 이런 데에 대한 각종 위험정보를 통합해서 일괄해서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위험 지도도 이렇게 각 부처별로 분산되어 있던 것을 저희가 다 받아서 이것을 일괄해서 현행을 하고 있습니다."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에 따른 긴급재난문자 발송 서비스도 보완합니다.
녹취> 남성현 / 산림청장
"지자체에서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해서 대피명령에 따라서 각각의 마을회관, 학교 이런 것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문자화해서 문자메시지를 주려고 지금 다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요령도, 대피요령도 이렇게 구체적으로 써서 문자메시지를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산림청은 산사태 예방을 위한 중장기 계획의 하나로 건강한 숲가꾸기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남성현 / 산림청장
"숲을 가꾼 지역과 숲을 안 가꾼 지역은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저희 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의하면 85배 정도가 안전하게 강화된다. 그래서, 왜냐하면 말뚝 효과, 그물 효과가 있기 때문에 모든 숲을 잘 가꾸면 산사태 위험도 낮아진다,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브리핑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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