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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취업자수 전년 동월 대비 35만1천 명↑
등록일 :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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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지난달 취업자 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만 천 명이 늘었습니다.
코로나19가 잦아들자 대면활동 확대로 서비스업 취업자가 크게 늘면서 고용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는데요.
제조업과 건설업 쪽은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통계청의 5월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 수는 2천883만 5천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35만 천 명 늘었습니다.
4월에 이어 35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5%로 1982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입니다.
대면활동 확대 등으로 서비스업 취업자수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서운주 / 통계청 사회통계국장
"돌봄 수요와 외부 활동 증가 등으로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건설, 수출 등의 영향으로 취업자 증가 폭은 전월에 비해서는 축소하였습니다.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는 감소하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16만6천 명, 숙박 음식업이 12만8천 명 늘었습니다.
하지만 제조업은 3만9천 명, 건설업은 6만6천 명 줄면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전체 실업자 수는 78만7천 명으로 실업률은 2.7%로 나타났습니다.
99년 6월 관련 통계 작성이후 최저입니다.
이런 가운데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 TF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부는 국내 건설과 해운업 등 4개 업종을 구인난 업종에 새롭게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방기선 / 기재부 1차관
"국내건설, 해운업 등 인력난 호소가 큰 4개 업종을 추가로 선정해 업종별 맞춤형 인력유입 유도, 근로조건 개선, 매칭지원 강화, 외국인력 활용 유연화 등 4개 부문별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이달 중 업종별 전문가와 부처 관계로 구성된 빈 일자리 현장 점검반을 설치해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지영)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2차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다음 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할 방침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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