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정부가 어제부터 일일 브리핑을 통해 매일 오염수 방류 안전 검증 관련 설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어제 나온 주요 내용과 기타 정책 현안 살펴봅니다.

윤세라 앵커>
전화로 이종훈 시사평론가 연결합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김용민 앵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이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정부가 밝힌 일일 브리핑 배경과 개요부터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어제 브리핑 주요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정부는 우선 지난 월요일 (12일)부터 시작된 도쿄전력의 해양방출 설비 시운전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어떤 내용이 나왔나요?

김용민 앵커>
또 정부는 지난 5월 일본의 오염수 관리 관련 현장시찰을 마쳤는데, 현재 분석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이 있었죠?

윤세라 앵커>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한 오보나 잘못된 이슈에 대해서도 정확히 설명했는데요.
일단 지난 6일 보도 중, '도쿄전력이 오염수를 섞지 않고 윗물만 시료로 채취해서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본 내부에서 있었다는 내용의 보도가 있었는데 이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요?

김용민 앵커>
이번 대정부질문 후속으로 "ALPS 처리 후에도 기준치의 최대 2만배 방사성 물질이 여전히 오염수에서 검출된다"는 내용의 보도가 여럿 나왔습니다.
이 내용은 어떻습니까?

윤세라 앵커>
어제 있었던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브리핑 내용 살펴봤습니다.
매일 오전 11시에 진행이 되니까, 저희도 계속해서 브리핑 내용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번엔 다음주에 있을 윤석열 대통령의 프랑스, 베트남 순방 관련 소식 살펴봅니다.
먼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직접 참석해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인데요.
이번 방문을 통해 어떤 성과 기대할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윤 대통령은 프랑스 방문을 계기로 20일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겸 오찬을 진행합니다.
주요 의제 어떻게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윤세라 앵커>
윤 대통령은 프랑스 방문 후 22~24일 베트남을 국빈방문 합니다.
이번 국빈방문 목적은 베트남과의 경제협력 강화에 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인데요.
주요일정, 기대 효과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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