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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프랑스·베트남 순방 [외신에 비친 한국]
등록일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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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나 외신캐스터>
<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윤 대통령, 프랑스·베트남 순방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와 베트남을 차례로 방문하는데요.
윤 대통령의 숨가쁜 외교 일정에 주요 외신들도 관심을 가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와 베트남을 방문해 각국 정상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보도하며 그 일정을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먼저 <로이터통신>은 윤 대통령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를 결정하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참석하면서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전에 직접 뛰어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를 계기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오는 22일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베트남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는데요.
특히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 250명이 동행하는 만큼 다양한 경제적 협력이 이루어지고 대아세안 외교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일본의 <교도통신>도 윤 대통령이 프랑스와 베트남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자세하게 보도했습니다.
먼저 이번 프랑스 방문의 목적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는데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의 매력과 유치 역량을 어필하는 것이 목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22일 국빈으로 베트남을 방문하며 국가주석과 만나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윤 대통령, 화력격멸훈련 주관
다음 소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 연합 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주관했습니다.
북한군의 도발을 한미 연합군이 물리치는 훈련이 이뤄졌는데요.
이번 훈련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만큼, 주요 외신도 이 소식을 자세하게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하는 연합 합동 화력격멸훈련이 15일 실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한미동맹 70주년과 건군 75주년을 기념해 실시됐다고 설명했는데요.
특히 2017년 이후 6년 만에 국가급 훈련으로 개최됐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도발 시나리오를 적용해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기 위해 시행됐는데요.
연합, 합동작전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전면적인 공격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덧붙였습니다.

3. 한국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법
다음 소식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음식물 쓰레기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가가 많은데요.
음식물 쓰레기를 매립하지 않고 처리 시설을 통해 재활용하는 우리나라의 쓰레기 처리법이 많은 국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친환경적인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법, 주요 언론이 주목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이 음식물 쓰레기를 잘 활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며, 미국 뉴욕시가 한국식 음식물 쓰레기 처리법을 수년간 주목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먼저 전 세계적으로 매년 버려지는 14억t의 음식물 쓰레기는 대부분 매립지로 향한다고 설명했는데요.
이 쓰레기는 썩으면서 물과 토양을 오염시키고 강력한 온실가스 중 하나인 메탄올을 방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약 20년 전 음식물 쓰레기 매립을 금지한 한국에서는 대부분 이 쓰레기를 동물 사료, 비료, 가정 난방용 연료로 전환해, 매립이나 소각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렇게 매립지와 소각장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보내지 않고 약 90%를 활용하는 한국의 시스템은 전 세계에서 연구되고 있으며, 환경 보호를 위해 한국식 체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4. BTS 데뷔 10주년 기념
마지막 소식입니다.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기념해 우리나라에서는 다양한 축하 행사가 열렸는데요.
주요 외신들도 이 소식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AP통신>은 K팝 그룹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한국이 이를 기념하면서 한국의 고층 빌딩과 다리 등 랜드마크가 보라색으로 점등됐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서울의 랜드마크가 보라색으로 물드는 ‘BTS 페스타’는 2주 동안 진행되고, 2주간의 이 축하 행사는 한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이번 행사는 데뷔 후 전 세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글로벌 팬들의 지지를 받아 유엔 총회 연설까지 한 BTS가 한국의 국가적 자부심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CNN>은 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팬들이 서울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BTS가 2013년 6월 데뷔했을 때만 해도, 훨씬 더 큰 기획사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K팝 산업에서 고군분투하는 약자였다고 설명했는데요.
하지만 수년에 걸쳐 진화했고 더 많은 음악 장르를 탐구하며 세계적으로 우뚝 섰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BTS와 같은 주요 K팝 그룹이 세계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한류로 불리는 한국의 문화 수출이 지난 10년간 폭발적으로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정보 제공: 해외문화홍보원)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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