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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4세 고령층 60% "계속 일하고 싶다"
등록일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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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영 앵커>
고령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고령층의 삶의 모습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취업과 경제활동에 대한 욕구가 높아서, 75세 미만 고령층 열 명 중 여섯 명은 계속 일을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유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2023년 우리나라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은 18.4%.
고령 사회에 진입한 지난 2018년과 비교해 빠르게 증가한 상황.
고령층의 삶의 모습도 변하고 있습니다.
85살의 강태진 어르신은 빌딩 관리를 위해 매일 출근을 합니다.

녹취> 강태진 / 1938년생
"일한 지가 올해 18년. 한 군데에서 18년째 일하고 있어요."

통계청 조사 결과, 75세 이상 고령자가 느끼는 고용 안정성은 10년 전보다 5.2%포인트 올라 36.4%로 집계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yuseon9527@korea.kr
"취업을 하고 싶다고 응답한 고령자도 증가했습니다. 65~74세, 75~79세 모두 10년 전과 비교해 11%포인트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65~74세 고령자의 약 60%는 취업을 희망합니다.

녹취> 서교권 / 1949년생
"나이 먹어도 계속 일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제 젊음과 생각을 바쳐서..."

자신의 건강 상태가 좋다고 생각하는 고령층도 65~74세는 32.8%로 10년 전과 비교해 약 10%p 증가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이수경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지영)
정기 건강검진과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관리 실천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녹취> 양승호 / 1943년생
"만보 걸음을 지금 계속 3개월째 하고 있어요. 매일 같이 만보 이상 걷는 거지."

KTV 최유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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