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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협상, 중요한 것은 균형의 유지`

등록일 : 2007.06.12

이혜민 한미FTA 기획단장은 미국 측의 추가협상 제의가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중요한 것은 한미FTA 협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단장은 12일 `FTA 시대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열린 경영인 포럼 강연 후에, 미국측이 신통상정책을 FTA협정문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실질적인 내용에 영향이 있는지 분석한 뒤 정확한 입장을 갖고 협의해나갈 것이며, 일방적으로 미국의 강요에 따른 협의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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