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방류 오염수···인체에 끼치는 영향은?
등록일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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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의 위험성에 관해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만연하게 유포되는 상황인데요.
이와 관련하여 이어지는 대담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방사선안전문화연구소의 이재기 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재기 / 대한방사선방어학회 방사선안전문화연구소장)
김용민 앵커>
지난 6월 15일부터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매일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소장님께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윤세라 앵커>
일단, 기본적인 방류 과정은 원전 오염수에 있는 방사성 물질을 ALPS 등을 통해 1차적으로 제거하고 바닷물로 희석한 다음에 방류를 진행하는 것이 기본적인 이해인데요.
자세히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방류 과정부터 설명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현재 방사성 물질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다핵종제거설비, ALPS인데요.
이 장치의 구조와 원리는 무엇인가요?
윤세라 앵커>
ALPS, 다핵종제거설비를 통해 대부분의 방사성 물질은 걸러내지만, 삼중수소는 걸러내지 못하고, 희석 과정을 통해 태평양으로 방류됩니다.
삼중수소는 어떤 물질인가요?
김용민 앵커>
최근에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이 조성되면서 소금 사재기 움직임이 벌어진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오염수의 과학적 안정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최근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음용 기준에 맞는다면 마실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또, 옥스퍼드 대학교의 앨리슨 교수, 박일영 충북대 교수도 음용 가능하다고 말하면서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소장님께서는 이 부분을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용민 앵커>
그리고 후쿠시마 오염수에는 삼중수소뿐만 아니라 위험도가 훨씬 높은 세슘이나 스트론튬과 같은 방사능도 있다고 알려졌는데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 방사성 물질에 관한 무분별한 공포가 퍼져나가고 있지만, 사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방사성 물질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짚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김용민 앵커>
다시 후쿠시마 이야기로 돌아와서요.
후쿠시마에서 방류되는 삼중수소는 태평양을 돌아 5년 정도 뒤에 우리 해역에 유입됩니다.
소장님께서는 삼중수소가 우리 해역에 미치는 영향과 위험을 어느 정도라고 보시나요?
윤세라 앵커>
앞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우리 정부는 어떤 대응을 이어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방사선 안전문화연구소의 이재기 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의 위험성에 관해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만연하게 유포되는 상황인데요.
이와 관련하여 이어지는 대담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방사선안전문화연구소의 이재기 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재기 / 대한방사선방어학회 방사선안전문화연구소장)
김용민 앵커>
지난 6월 15일부터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매일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소장님께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윤세라 앵커>
일단, 기본적인 방류 과정은 원전 오염수에 있는 방사성 물질을 ALPS 등을 통해 1차적으로 제거하고 바닷물로 희석한 다음에 방류를 진행하는 것이 기본적인 이해인데요.
자세히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방류 과정부터 설명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현재 방사성 물질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다핵종제거설비, ALPS인데요.
이 장치의 구조와 원리는 무엇인가요?
윤세라 앵커>
ALPS, 다핵종제거설비를 통해 대부분의 방사성 물질은 걸러내지만, 삼중수소는 걸러내지 못하고, 희석 과정을 통해 태평양으로 방류됩니다.
삼중수소는 어떤 물질인가요?
김용민 앵커>
최근에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이 조성되면서 소금 사재기 움직임이 벌어진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오염수의 과학적 안정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최근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음용 기준에 맞는다면 마실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또, 옥스퍼드 대학교의 앨리슨 교수, 박일영 충북대 교수도 음용 가능하다고 말하면서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소장님께서는 이 부분을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용민 앵커>
그리고 후쿠시마 오염수에는 삼중수소뿐만 아니라 위험도가 훨씬 높은 세슘이나 스트론튬과 같은 방사능도 있다고 알려졌는데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 방사성 물질에 관한 무분별한 공포가 퍼져나가고 있지만, 사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방사성 물질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짚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김용민 앵커>
다시 후쿠시마 이야기로 돌아와서요.
후쿠시마에서 방류되는 삼중수소는 태평양을 돌아 5년 정도 뒤에 우리 해역에 유입됩니다.
소장님께서는 삼중수소가 우리 해역에 미치는 영향과 위험을 어느 정도라고 보시나요?
윤세라 앵커>
앞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우리 정부는 어떤 대응을 이어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방사선 안전문화연구소의 이재기 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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