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프랑스·베트남 순방···엑스포 등 '세일즈 외교'
등록일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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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를 향해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4박 6일 동안 프랑스와 베트남을 차례로 방문하는데요.
프랑스에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에 참가해 직접 발표에 나서고, 베트남에선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세일즈 외교를 펼칠 예정입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4박6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프랑스, 베트남 순방.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도 세일즈 외교에 박차를 가합니다.
먼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 BIE 총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4차 경쟁 PT에 참석합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제24회 국무회의)
"179개 회원국이 모두 참석하는 총회에서의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부산 엑스포가 가진 차별화된 비전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엑스포 개최국으로 최종 선정되면 61조 원의 경제 효과와 50만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유럽지역 투자신고식 등 경제 일정도 잇따라 소화할 예정입니다.
또 프랑스 미래혁신세대와의 대화, 파리 디지털비전포럼 등에서 현지 청년, 그리고 석학들과의 만남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프랑스 정상회담도 개최됩니다.
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지난 13일)
"작년 역대 최대치인 130억 불의 교역량을 기록한 한국과 프랑스는 상호 투자를 확대하면서 경제 안보와 인공지능, 우주, 첨단 미래산업 분야까지 공조를 심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협의할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베트남을 국빈 방문합니다.
국빈 방문길에는 200명 이상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합니다.
윤 대통령은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한베 비즈니스 포럼과, 파트너십 박람회 등 양국 경제 협력 행사에 잇따라 참석할 계획입니다.
양국의 공급망, 인프라, 신산업 기술 협력 등에 대한 다수 MOU 체결이 전망됩니다.
녹취> 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 (지난 13일)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며, 미래 성장이 유망하고 우리 수출의 주역인 중소·중견기업이 전체의 81%에 달합니다. 업종도 유통, 금융, 법률, 의료, IT, 문화콘텐츠 등 서비스 분야가 대거 포함되어 한-베트남 경제 협력이 고도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베트남 국빈 방문 계기로 정부의 대아세안 외교가 본격화되고 인태전략 핵심인 아세안과의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김세원)
KTV 최영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를 향해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4박 6일 동안 프랑스와 베트남을 차례로 방문하는데요.
프랑스에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에 참가해 직접 발표에 나서고, 베트남에선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세일즈 외교를 펼칠 예정입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4박6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프랑스, 베트남 순방.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도 세일즈 외교에 박차를 가합니다.
먼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 BIE 총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4차 경쟁 PT에 참석합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제24회 국무회의)
"179개 회원국이 모두 참석하는 총회에서의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부산 엑스포가 가진 차별화된 비전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엑스포 개최국으로 최종 선정되면 61조 원의 경제 효과와 50만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유럽지역 투자신고식 등 경제 일정도 잇따라 소화할 예정입니다.
또 프랑스 미래혁신세대와의 대화, 파리 디지털비전포럼 등에서 현지 청년, 그리고 석학들과의 만남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프랑스 정상회담도 개최됩니다.
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지난 13일)
"작년 역대 최대치인 130억 불의 교역량을 기록한 한국과 프랑스는 상호 투자를 확대하면서 경제 안보와 인공지능, 우주, 첨단 미래산업 분야까지 공조를 심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협의할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베트남을 국빈 방문합니다.
국빈 방문길에는 200명 이상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합니다.
윤 대통령은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한베 비즈니스 포럼과, 파트너십 박람회 등 양국 경제 협력 행사에 잇따라 참석할 계획입니다.
양국의 공급망, 인프라, 신산업 기술 협력 등에 대한 다수 MOU 체결이 전망됩니다.
녹취> 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 (지난 13일)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며, 미래 성장이 유망하고 우리 수출의 주역인 중소·중견기업이 전체의 81%에 달합니다. 업종도 유통, 금융, 법률, 의료, IT, 문화콘텐츠 등 서비스 분야가 대거 포함되어 한-베트남 경제 협력이 고도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베트남 국빈 방문 계기로 정부의 대아세안 외교가 본격화되고 인태전략 핵심인 아세안과의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김세원)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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