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365
등록일 : 200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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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는 옛말이 있습니다.
14년 동안 자신의 선행을 알리지 않고,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온 국세공무원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업무는 물론, 봉사활동도 완벽하게 해 내는 신성순 사무관을 만나봤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신성순 사무관.
지난 14년간 남몰래 불우이웃을 도와온 신사무관은 고향인 영월군의 명예군민증을 받으면서 선행사실이 주위에 알려졌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각종 신고기간에 맞물려 조사국도 엄청나게 바쁜 시기지만, 그는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14년 동안이나 자신의 선행을 숨겨온 그는, 맡은 바 업무에 있어서도 결코 흐트러짐 없이, 철두철미하게 임하는 퍼펙트 맨입니다.
일요일 아침, 이른 시간부터 어딘가로 향하는 신성순 사무관.
바쁜 평일을 보내고, 편안한 휴일을 보내고 싶을 법도 한데,,,
그는 그렇게 자신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향해 출발합니다.
아침부터 서둘러 도착한 곳은,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나그네의 집.
올 초부터 매달 들르는 이곳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그의 고등학교 동문들이 모여서 만든 세종개미회.
후배들과 함께 시작한 봉사활동은 어느덧 오랜 시간이 흘러, 많은 추억거리들을 만들어 줬습니다.
언제나 웃음 가득한 얼굴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투로 편안함을 선사하는 그는, 사실, 오래 전부터 건강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예쁘게 이발을 한 친구들을 데리고, 머리를 손수 감겨주는 일부터, 샘을 내는 친구의 마음을 돌보는 일까지...
당근, 감자, 고기가 지글지글~ 음식준비가 한창인 이곳에도, 빠지지 않고 나타난 신사무관~!
일찍 시작된 여름 무더위에, 웬 연탄 배달?!
겨울에 마련한 연탄들을 봄·가을에 다시 쓰기위해서는, 습기가 없는 안전한 장소로 옮겨둬야 합니다.
요즘처럼 땀이 많이 나는 계절, 70여명 식구들의 엄청난 양의 옷 빨래와 꼬질꼬질 때가 탄 이불빨래까지..
이번에도 신사무관님과 아이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존경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을 실천하길 기대하는 사람들,,,
맡은 바 업무에도,,, 아무도 몰라주는 선행에도 최선을 다해 온 신성순 사무관.
그의 지칠 줄 모르는 힘의 원천은,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 바로 그것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4년 동안 자신의 선행을 알리지 않고,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온 국세공무원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업무는 물론, 봉사활동도 완벽하게 해 내는 신성순 사무관을 만나봤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신성순 사무관.
지난 14년간 남몰래 불우이웃을 도와온 신사무관은 고향인 영월군의 명예군민증을 받으면서 선행사실이 주위에 알려졌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각종 신고기간에 맞물려 조사국도 엄청나게 바쁜 시기지만, 그는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14년 동안이나 자신의 선행을 숨겨온 그는, 맡은 바 업무에 있어서도 결코 흐트러짐 없이, 철두철미하게 임하는 퍼펙트 맨입니다.
일요일 아침, 이른 시간부터 어딘가로 향하는 신성순 사무관.
바쁜 평일을 보내고, 편안한 휴일을 보내고 싶을 법도 한데,,,
그는 그렇게 자신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향해 출발합니다.
아침부터 서둘러 도착한 곳은,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나그네의 집.
올 초부터 매달 들르는 이곳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그의 고등학교 동문들이 모여서 만든 세종개미회.
후배들과 함께 시작한 봉사활동은 어느덧 오랜 시간이 흘러, 많은 추억거리들을 만들어 줬습니다.
언제나 웃음 가득한 얼굴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투로 편안함을 선사하는 그는, 사실, 오래 전부터 건강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예쁘게 이발을 한 친구들을 데리고, 머리를 손수 감겨주는 일부터, 샘을 내는 친구의 마음을 돌보는 일까지...
당근, 감자, 고기가 지글지글~ 음식준비가 한창인 이곳에도, 빠지지 않고 나타난 신사무관~!
일찍 시작된 여름 무더위에, 웬 연탄 배달?!
겨울에 마련한 연탄들을 봄·가을에 다시 쓰기위해서는, 습기가 없는 안전한 장소로 옮겨둬야 합니다.
요즘처럼 땀이 많이 나는 계절, 70여명 식구들의 엄청난 양의 옷 빨래와 꼬질꼬질 때가 탄 이불빨래까지..
이번에도 신사무관님과 아이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존경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을 실천하길 기대하는 사람들,,,
맡은 바 업무에도,,, 아무도 몰라주는 선행에도 최선을 다해 온 신성순 사무관.
그의 지칠 줄 모르는 힘의 원천은,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 바로 그것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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