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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BIE 총회 참석 (현지시간 6.19) [브리핑 인사이트]
등록일 :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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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앵커>
KTV 브리핑 인사이트 시간입니다.

1.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BIE 총회 참석 (현지시간 6.19)
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 4박 6일 순방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밤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참석해 2030 세계박람회를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에 나서는데요, 대통령실은 파리 현지 브리핑에서 이번 프레젠테이션의 4가지 열쇳말을 전했습니다.

녹취> 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
"미래, 약속 그 다음에 보답 그리고 연대. 이렇게 하면 대체로 어떤 그림인지 조금 머릿 속에 그림이 그려질 것 같습니다."

이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데요,
양국 정상은 첨단 미래산업 공조 확대와 북한 문제 대응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녹취> 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
"원전, 항공 이 분야에서 두 나라가 다 굉장한 기술력을 갖고 있죠. 이 분야에서 어떻게 기술 협력을 하느냐가 있고 유엔에서 상임이사국과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 특히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의 문제가 있고 세 번째는 북한 문제죠. 두 나라가 특히 인권을 강조하니까, 프랑스는 원래부터 인권을 강조했고 그런 차원에 아직 북한과 수교도 하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 북한의 인권 문제를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다루기 때문에 이 문제도 아마 중요한 의제가 될 것 같고 단독 회담이 한 30분 정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때는 배석자가 없기 때문에 아마 두 분이 그 속 깊은 얘기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2. 교육부,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 결과 발표 (6.20)
얼마 전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가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무는 혁신적인 대학을 전폭 지원하라”고 주문했는데요.
오늘 교육부 브리핑에선 대학 혁신을 위해 비수도권 대학에 5년간 천억 원씩 지원하는 글로컬 대학 사업의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녹취> 김우승 / 글로컬대학위원회 부위원장
"지역과 대학의 특성과 강점을 어떻게 연계해야 하는가, 기존 대학 운영의 틀을 깨고 벽을 허물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라는 물음에 명확하고 차별에 대한 답을 제시한 대학의 혁신기획서를 높게 평가하였습니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신청서를 낸 비수도권 108개 대학 가운데 15곳을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했습니다.

녹취> 김우승 / 글로컬대학위원회 부위원장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는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캠퍼스들이 하나의 거버넌스하에 각자의 독자성과 특성화를 도모하는 형태를 제시했습니다. 부산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는 사범대와 교육대를 하나의 캠퍼스에 집적시키고 교육특화 캠퍼스를 구축하여 미래형 교원양성시스템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는 인문학 진흥 등 대학의 공공기능을 강화하고, K-인문선도센터, 한국국학진흥원 등과 협력하여 K-인문콘텐츠를 국제적으로 확산시키는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는 캠퍼스별로 전공을 분산 배치하고 해당 분야 특성화를 추구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지역 특화 산업과의 연계를 내세운 국립대학교 4곳과 디지털 중심 생태계 구축 방안을 제시한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예비지정 대학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녹취> 김우승 / 글로컬대학위원회 부위원장
"예비지정대학들은 9월까지 지자체, 지역산업체와 공동으로 구체성, 진정성, 지속가능성 및 실행력이 담긴 실행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별도의 본지적 평가위원회를 통해 각 대학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평가를 거친 후 10월 말 글로컬대학 10개 내외를 최종 지정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브리핑 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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