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서 엑스포 유치 경쟁···4차 PT 앞둔 대한민국 [뉴스의 맥]
등록일 :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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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오늘 밤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영어 PT가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짚어봅니다.
최 기자, 이번 BIE 총회에 가수 싸이도 함께 참석을 한다고 알려졌는데요.
직접 발표까지 한다고요?
최유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윤 대통령 발표에 앞서 각계각층 연사들의 발표가 있는데요.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 건축·조경 전문가 등과 함께 노래 '강남스타일'의 가수 싸이가 연사로 나섭니다.
송나영 앵커>
가수가 연사로 나서는 게, 낯설기도 한데요.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최유선 기자>
지금은 아시다시피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같은 많은 K-팝 그룹이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렇게 K-팝이 세계에 알려지기까지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지난 2012년 파리 에펠탑 앞에서 진행된 플래시몹 현장에는 2만 명이 운집하기도 했는데요.
대통령실 관계자는 그때의 플래시몹처럼 전 세계를 한번 모아 보자, 이런 취지가 담겨있다고 밝혔습니다.
K-컬처를 상징하는 성악가 조수미,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 등도 영상을 통해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최대환 앵커>
경쟁국이 이탈리아와 사우디 등인데요.
각국 대표들도 파리로 모였다고요?
최유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탈리아의 조르자 멜로니 총리도 파리를 방문합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3국 정상 중 가장 먼저 파리를 찾았는데요.
사우디 국영 통신 등에 따르면, 빈살만 왕세자는 총회에 앞서 열린 사우디 주최 공식 리셉션에 참석해 179개 회원국 대표단을 상대로 사우디 리야드가 최적의 개최지임을 강조했습니다.
엑스포 개최를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3국 정상들의 외교전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모습입니다.
송나영 앵커>
PT 발표와 한국과 프랑스 간 정상회담도 이어지는데요.
프랑스 현지 반응은 어떤가요?
최유선 기자>
네, 외신에서도 이번 주 윤 대통령의 파리 방문을 다루고 있는데요.
프랑스 일간지 레제코는 한국이 민간 부문과 언론, 시민사회가 전례 없이 힘을 모아 아시아 경제-정치 강국대열에 진입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럽이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반겨야한다고 보도했습니다.
NYT는 이탈리아의 엑스포 유치에 두 가지 장애물이 있다고 평가했는데요.
첫 번째 장애물로는 부산 유치를 추진하는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리야드를 미는 사우디의 모하메드 빈살만 왕세자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대환 앵커>
네, 프랑스 순방 관련 소식 KTV에서 계속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 기자, 수고했습니다.
오늘 밤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영어 PT가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짚어봅니다.
최 기자, 이번 BIE 총회에 가수 싸이도 함께 참석을 한다고 알려졌는데요.
직접 발표까지 한다고요?
최유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윤 대통령 발표에 앞서 각계각층 연사들의 발표가 있는데요.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 건축·조경 전문가 등과 함께 노래 '강남스타일'의 가수 싸이가 연사로 나섭니다.
송나영 앵커>
가수가 연사로 나서는 게, 낯설기도 한데요.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최유선 기자>
지금은 아시다시피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같은 많은 K-팝 그룹이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렇게 K-팝이 세계에 알려지기까지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지난 2012년 파리 에펠탑 앞에서 진행된 플래시몹 현장에는 2만 명이 운집하기도 했는데요.
대통령실 관계자는 그때의 플래시몹처럼 전 세계를 한번 모아 보자, 이런 취지가 담겨있다고 밝혔습니다.
K-컬처를 상징하는 성악가 조수미,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 등도 영상을 통해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최대환 앵커>
경쟁국이 이탈리아와 사우디 등인데요.
각국 대표들도 파리로 모였다고요?
최유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탈리아의 조르자 멜로니 총리도 파리를 방문합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3국 정상 중 가장 먼저 파리를 찾았는데요.
사우디 국영 통신 등에 따르면, 빈살만 왕세자는 총회에 앞서 열린 사우디 주최 공식 리셉션에 참석해 179개 회원국 대표단을 상대로 사우디 리야드가 최적의 개최지임을 강조했습니다.
엑스포 개최를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3국 정상들의 외교전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모습입니다.
송나영 앵커>
PT 발표와 한국과 프랑스 간 정상회담도 이어지는데요.
프랑스 현지 반응은 어떤가요?
최유선 기자>
네, 외신에서도 이번 주 윤 대통령의 파리 방문을 다루고 있는데요.
프랑스 일간지 레제코는 한국이 민간 부문과 언론, 시민사회가 전례 없이 힘을 모아 아시아 경제-정치 강국대열에 진입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럽이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반겨야한다고 보도했습니다.
NYT는 이탈리아의 엑스포 유치에 두 가지 장애물이 있다고 평가했는데요.
첫 번째 장애물로는 부산 유치를 추진하는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리야드를 미는 사우디의 모하메드 빈살만 왕세자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대환 앵커>
네, 프랑스 순방 관련 소식 KTV에서 계속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 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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