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 청년세대와 대화···"끊임없이 혁신해야"
등록일 :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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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해외 순방때마다 빠지지 않는 일정인 미래세대와의 만남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이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유망 새싹기업을 키워내는 세계 최대의 대학인 '파리 스테이션F'를 찾아서 한국과 프랑스의 청년들을 만났는데요.
어떤 얘기들이 오갔는지, 이혜진 기자가 전합니다.
이혜진 기자>
(장소: 파리 스테이션F)
프랑스 파리에 있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 '파리 스테이션F'.
한국과 프랑스 등 청년 300여 명이 박수로 윤석열 대통령을 맞이합니다.
'한-프랑스 미래혁신세대와 대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윤 대통령과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스테이션F에서 다양한 국적과 배경의 청년들이 연대 정신으로 인류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모습을 봤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에너지와 기후위기, 보건과 디지털 격차 등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려면 자유와 연대에 기반한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이러한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직 자유의 정신과 연대에 기반한 끊임없는 혁신이 요구되고, 무엇보다 우리 미래세대 여러분께서 자유주의와 국제주의에 기반한 혁신 마인드로 무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런 의미에서 전 세계 많은 미래세대가 교류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는 스테이션F는 국제주의와 혁신의 상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청년들이 스테이션F에서 스타트업의 꿈을 키우고 프랑스 인재들이 대한민국 기업의 지원을 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은 미래가 이미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대한민국 정부도 여러분과 함께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여러분의 혁신 여정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글로벌 연대를 통한 혁신으로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는 다짐도 이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유럽연합(EU) 최대 연구혁신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 가입을 추진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디지털 협력을 위한 한-EU 그린 파트너십, 디지털 파트너십을 맺었다며 글로벌 연대를 통해 혁신을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가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그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했습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조현지)
KTV 이혜진입니다.
해외 순방때마다 빠지지 않는 일정인 미래세대와의 만남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이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유망 새싹기업을 키워내는 세계 최대의 대학인 '파리 스테이션F'를 찾아서 한국과 프랑스의 청년들을 만났는데요.
어떤 얘기들이 오갔는지, 이혜진 기자가 전합니다.
이혜진 기자>
(장소: 파리 스테이션F)
프랑스 파리에 있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 '파리 스테이션F'.
한국과 프랑스 등 청년 300여 명이 박수로 윤석열 대통령을 맞이합니다.
'한-프랑스 미래혁신세대와 대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윤 대통령과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스테이션F에서 다양한 국적과 배경의 청년들이 연대 정신으로 인류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모습을 봤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에너지와 기후위기, 보건과 디지털 격차 등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려면 자유와 연대에 기반한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이러한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직 자유의 정신과 연대에 기반한 끊임없는 혁신이 요구되고, 무엇보다 우리 미래세대 여러분께서 자유주의와 국제주의에 기반한 혁신 마인드로 무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런 의미에서 전 세계 많은 미래세대가 교류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는 스테이션F는 국제주의와 혁신의 상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청년들이 스테이션F에서 스타트업의 꿈을 키우고 프랑스 인재들이 대한민국 기업의 지원을 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은 미래가 이미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대한민국 정부도 여러분과 함께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여러분의 혁신 여정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글로벌 연대를 통한 혁신으로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는 다짐도 이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유럽연합(EU) 최대 연구혁신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 가입을 추진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디지털 협력을 위한 한-EU 그린 파트너십, 디지털 파트너십을 맺었다며 글로벌 연대를 통해 혁신을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가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그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했습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조현지)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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