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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 플랫폼 5천억 원 이용···청년도약계좌 32만 명 신청
등록일 :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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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대환대출 플랫폼을 통해 낮은 금리로 대출을 갈아탄 금액이 5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청년도약계좌는 출시 나흘 만에 32만 명이 가입 신청했습니다.
김경호 기자가 정책금융 소식 정리했습니다.

김경호 기자>
스마트폰 앱을 통해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플랫폼.
출시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갈아탄 대출 금액이 5천억 원을 넘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절감한 이자 규모는 연 1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금융위원회는 플랫폼에 참여한 금융사 간 경쟁으로 대출금리도 일부 인하됐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소영 /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지난 1일)
"소비자의 지속적인 이동과 금융회사 간 경쟁 결과 각 금융회사의 대출금리가 일정한 범위 내로 수렴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한 은행은 직장인 대출 금리를 최대 0.4%p 인하했고, 또 다른 은행은 대환대출 상품을 대상으로 0.5%p 우대금리를 신설했습니다.
다만 대환대출 플랫폼을 사칭하는 불법광고가 늘고 있어 금융위는 입금, 앱 설치 등을 요구하는 전화, 문자는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청년도약계좌 또한 출시 나흘 만에 가입 신청자가 32만 명을 넘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가입자가 매달 7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웃돈을 얹어 5년 후 5천만 원의 목돈으로 돌려주는 정책입니다.
여기서 발생한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세금을 물리지 않지만, 중도에 해지하면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가입 신청 5부제가 종료되고 22일부터 이틀간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을 받습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
가입 희망자는 은행별 앱으로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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