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몽골 사막화 현장을 가다
등록일 : 2007.06.12
미니플레이
해마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몽골에서 불어 온 황사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특히 몽골은 국토의 90%가 사막화 하고 있어서 국제적인 환경 문제로 부각 되고 있습니다.

황사 근원지인 몽골의 사막화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강석민 기자>

지난 4월 6일 서울시 매년 4-5월이면 어김없이 불어오는 황사로 하늘과 거리는 뿌연 미세 먼지로 뒤 덮였습니다.

문제는 황사로 인한 피해 황사의 미세 먼지는 사람에서 아토피나 각막염을 유발함은 물론 반도체 등 정밀 전자 기계 제작에 치명적인 오류를 발생 하게 합니다.

환경부에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황사로 인한 경제 손실액은 한해 20조원 우리나라 국방비 와 맞먹는 액수입니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황사 발원지의 사막화가 가속화 되고 있어 그 피해는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타르는 일년 365일 뿌연 미세 먼지로 뒤덮여 있습니다.

특히 국토의 90%가 사막화 되고 있어 몽골의 사막화는 이제 자국의 문제를 넘어 0국제 환경 문제로 부각 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막화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 하나는 지구 온난화 그리고 사람들의 무분별한 벌목 울란바타르 시내 외각에서 사막화 현장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유목민들의 거주하는 바양거스는 도시로 일자리를 구하려 모여든 유목민들이 모여 사는 지역입니다.

이곳에서 나무를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이로 인해 토지는 깊은 골을 형성하며 토지 침식으로 몸살을 알고 있습니다

몽골의 현대화는 유목민들을 도시로 이주 시켰고 10월부터 4월 까지 난방을 해야 하는 몽골의 기후는 유목민들의 무분별한 벌목을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국민의 30% 이상이 유목을 하고 있는 몽골은 방목으로 인해 초원의 사막화는 더욱 빠른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끝이 없이 초원에 노니는 양 때 모습은 아름답지만 초원의 풀은 뿌리마져 뜯기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몽골 정부는 다각적인 정책을 펼치고는 있지만 몽골 자체적인 해결은 이미 어려운 상황입니다.

몽골의 사막화는 이제 자국만의 문제가 아닌 세계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