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우리 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물고기 조기, 명태, 멸치를 수산물 시장이 아닌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름하여 조명치 특별전인데요.
김창일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와 조명치 특별전에 담긴 이야기 함께 나눠봅니다.
(출연: 김창일 /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
임보라 앵커>
가장 먼저 국립 민속박물관에서 '조명치 특별전'을 기획하게 된 계기, 그 배경이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조기-명태-멸치는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밥상에서 흔하게 만나온 먹거리입니다.
K-수산물이라는 이름이 붙어도 어색하지 않은 친숙한 물고기들인데요.
그만은 우리 민족에게 주는 의미가 크지 않을까요?
임보라 앵커>
조명치 특별전은 정숙하고 우아한 전시가 아니라 생업현장의 왁자지껄한 소리와 비린내가 가득한 독특한 전시입니다.
전시 전체가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구성되었다고 하던데요.
어떻게 이뤄졌을까요?
임보라 앵커>
현장투어를 신청하면 학예연구사님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하던데요 특별히 인기가 많은 전시 분야가 있다면 어떤 곳일까요?
임보라 앵커>
이번 특별전은 과거 자료부터 물품 등 다양한 전시품이 진열돼 있는데요.
전시 사료나 시청각 자료 등을 찾고 획득하는 과정 등 중에 어려움은 없었을지요?
임보라 앵커>
김창일 학예연구사는 조명치 외에도 ‘갯마을 탐구’라는 칼럼이나 여러 논문 등을 펴내는 등 해양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해양문화에 대해 앞으로 전시하고 싶거나 기획하고픈 분야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임보라 앵커>
국립민속박물관은 상시-특별 전시 등 우리 민속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전시와 행사들을 지속하고 있는데요.
올 하반기 추천하고 싶은 전시나 주요 행사들 있으면 소개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김창일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 였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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