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문화교류의 밤···"베트남은 새로운 기회"
등록일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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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베트남 국빈 방문 첫날에는 한국과 베트남의 유명 가수들의 무대로 꾸며진 문화교류의 밤 행사도 열렸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3천여 명에 달하는 현지 팬들과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이어 열린 경제인 만찬 간담회에선 베트남의 무궁무진한 경제적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한-베트남 문화교류의 밤)
K팝 가수들이 무대 위에 오르자 관객석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곳곳에서 스마트폰으로 좋아하는 가수의 모습을 담기 바쁩니다.
한, 베트남 문화교류의 밤이 베트남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양국의 문화 공감대를 강화하고 미래세대 간 우호를 증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쑤언 베트남 부주석도 참석해 문화 교류의 장을 즐겼습니다.
우리 측에선 베트남 축구의 영웅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몬스터엑스를 포함한 우리 유명 아이돌 스타들과 베트남의 유명 가수들이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현지 한류 팬 뿐 아니라 양국의 정부, 기업 관계자까지, 약 3천여 명이 함께 공연을 즐겼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후 동행한 경제사절단 205명과 관련 경제단체장들과 만찬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연결고리를 강조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중심지로서 베트남의 가능성을 조명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베트남은) 낙후된 전력, 통신 인프라를 개선하고 산업 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느 국가보다 베트남과 끈끈한 연결고리를 가진 한국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인들이 창출할 성과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 영상편집: 김세원)
또, 수출이나 수주 과정에서 어려운 일이 있다면 정부와 상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베트남 국빈 방문 첫날에는 한국과 베트남의 유명 가수들의 무대로 꾸며진 문화교류의 밤 행사도 열렸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3천여 명에 달하는 현지 팬들과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이어 열린 경제인 만찬 간담회에선 베트남의 무궁무진한 경제적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한-베트남 문화교류의 밤)
K팝 가수들이 무대 위에 오르자 관객석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곳곳에서 스마트폰으로 좋아하는 가수의 모습을 담기 바쁩니다.
한, 베트남 문화교류의 밤이 베트남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양국의 문화 공감대를 강화하고 미래세대 간 우호를 증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쑤언 베트남 부주석도 참석해 문화 교류의 장을 즐겼습니다.
우리 측에선 베트남 축구의 영웅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몬스터엑스를 포함한 우리 유명 아이돌 스타들과 베트남의 유명 가수들이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현지 한류 팬 뿐 아니라 양국의 정부, 기업 관계자까지, 약 3천여 명이 함께 공연을 즐겼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후 동행한 경제사절단 205명과 관련 경제단체장들과 만찬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연결고리를 강조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중심지로서 베트남의 가능성을 조명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베트남은) 낙후된 전력, 통신 인프라를 개선하고 산업 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느 국가보다 베트남과 끈끈한 연결고리를 가진 한국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인들이 창출할 성과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 영상편집: 김세원)
또, 수출이나 수주 과정에서 어려운 일이 있다면 정부와 상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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