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유럽 한류의 중심지 이탈리아에선 우리의 역동적인 문화가 할리우드와는 다른 신선한 문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문화원에선 어떤 활동들이 이뤄지고 있을지, 전예진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전예진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먼저 이탈리아 문화 소식으로 시작해 봅니다.
에스프레소 고장인 이탈리아에 특별한 커피 문화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모두를 위한 커피가 존재한다는데, 어떤 건가요?
임보라 앵커>
본격적으로 문화원 활동 소식 살펴봅니다.
현재 문화원에선 특별한 한지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먼저 개막식 현장 모습, 영상을 통해 만나 보시죠.
특히 이번 전시는 국내 작가가 아닌, 국립로마미술대학교 학생들 참여로 이뤄진 전시라고 하는데요.
한지 특유의 멋과 이탈리아의 예술적 독창성이 어우러져 전시회 의미도 남달랐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전시 외에도 지난 4월엔 로마에서 동서양의 악기가 어우러진 ‘첼로가야금’ 공연이 펼쳐졌는데요.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서로 다른 매력의 두 악기가 만나 조화롭게 곡을 완성하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관객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임보라 앵커>
한편 최근 이탈리아의 한류 붐을 실감할 수 있는 유의미한 변화도 있는데요.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의 동영상 공유 서비스(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2020년 2월 기준 200여 명에서 현재 2만 3천여 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입니다.
문화원에서도 현지인들이 관심 가질 만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는 덕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어떤 콘텐츠가 가장 인기 있나요?
임보라 앵커>
약 20년 전 영화를 시작으로 태동된 한류! 이제 이탈리아는 유럽 내 한류 확산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데요.
하반기에는 어떤 계획들 갖고 계신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전예진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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