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고령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자식에게 기대기 보다 일을 하겠다는 인식도 높아지고 고령창업자도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퇴직후 재취업을 하려고 해도 노인을 필요로 하는 직업을 찾기가 힘든 상황이다. 때문에 취업대신 창업에 눈을 돌리는 노인들이 많다.

그러나 실버창업에는 체력적인 제한, 아이템적인 제한이 있다.

그리고 실패에 대한 부담감과 과거의 화려했던 시절만을 생각하며 손님을 대하는 서비스마인드의 부재 등도 실버창업의 취약점이다.

실버창업은 고령사회 문제점을 해결할 대안으로 꼽히고 있기에 창업자의 철저한 사전 조사와 정책정인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

지금 고령창업자가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은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창업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벤처창업지원과 근로복지공단의 장기 실직자 창업지원 사업 등이 있다.

노동부에서는 고용보험법에 의한 실직자 창업지원사업을 진행중이다.

근로복지공단이 위탁받아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고령사회 도래에 대비하여 기존의 연령제한 60세미만을 연령의 제한없이 재취업이 곤란한 고령자에게도 지원신청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선발심사시 만 50세 이상의 준. 고령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노인창업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정부의 지원 등을 살펴봄으로써 앞으로의 고령화 사회에 노인창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