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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4천억' 사우디 사업수주···윤 대통령 "공동 번영 기반"
등록일 :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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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우리 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화학 플랜트 건설사업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6조4천억 원 규모에 달하는 최대 규모의 수주소식에 윤석열 대통령은 두 나라의 공동번영에 확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지역의 석유 화학 플랜트 건설사업인 '아미랄 프로젝트'.
현대건설이 50억 달러, 우리 돈 6조 4천억 원에 달하는 규모의 이 프로젝트 사업에 수주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14년 이라크 정유공장 프로젝트 이후 약 9년 만에 50억 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한 겁니다.
대통령실은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과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대규모 경제협력 합의 이후 이뤄진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양국의 경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두 나라가 공동으로 번영하는 확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또, 이번 수주를 계기로 양국의 신뢰관계가 더욱 굳건해지도록 정부와 기업은 원팀으로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 수주를 통해 6월까지 해외건설 수주액은 13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수주실적보다 14%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수출전략회의와 한, 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를 통해 한국과 사우디 간 경제협력 과제들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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