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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용기는 필요 없다(팔꿈치 피아니스트 겸 볼링선수)
등록일 :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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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용기는 필요없다 - 팔꿈치 피아니스트 겸 볼링선수 최혜연
어릴 적 부모님이 운영하는 정육점에서 기계에 손이 들어가는 사고로 오른쪽 팔꿈치 아랫부분을 잃은 최혜연 씨. 십대 시절, 불가능에 가까운 꿈인 ‘피아니스트’를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 이후 한계를 극복하고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하면서 피아니스트로서의 활동을 시작, 왼손과 오른쪽 팔꿈치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으로 ‘팔꿈치 피아니스트’라는 별칭을 얻은 그녀. 피아니스트로서 꽃을 피우기 무섭게 또다시 ‘볼링선수’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으니... 도전을 계속하는 그녀만의 특별한 삶의 비결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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