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순방 성과 공유···"후속조치 만전 당부"
등록일 :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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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또 한덕수 국무총리와 프랑스·베트남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분수령을 넘어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은 물론, 프랑스·베트남과의 경제협력 강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프랑스와 베트남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순방의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이번 순방 기간, 프랑스 파리 BIE 총회에서 영어로 연설하며 부산의 엑스포 유치를 호소해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녹취> 이도훈 / 외교부 차관
"유치를 위한 의지, 우리의 메시지, 어떤 엑스포를 만들겠다는 메시지가 정확하게, 강력하게 전달됐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회원국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습니다. 인상적이었다. Impressive! 아주 멋있었다. Fantastic! 그런 반응들이 쭈욱 나오고 있고요."
이른바 세일즈 외교, 경제 일정에도 박차를 가했습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유럽 기업의 한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이끌었습니다.
유럽 첨단 기업 6곳이 1조2천억 원 규모의 한국 투자계획을 발표한 겁니다.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 200여 명의 경제 사절단을 동행한 베트남 국빈 방문에서도 깊이 있는 협력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양국은 111건의 MOU를 체결하며 구체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서 두 나라에 깊이 있는 협력 방안을 확고히 했고 희토류 등 산업 협력과 미래세대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순방 기간,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는 양국이 유엔 안보리 비상임, 상임이사국으로서 북핵 문제 공조를 더욱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베트남에서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역내 가장 시급한 위협이라는 데 인식을 함께 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오희현)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 성과와 관련해, 27일 국무회의에서도 국무위원들에게 직접 후속 조치를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 한덕수 국무총리와 프랑스·베트남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분수령을 넘어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은 물론, 프랑스·베트남과의 경제협력 강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프랑스와 베트남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순방의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이번 순방 기간, 프랑스 파리 BIE 총회에서 영어로 연설하며 부산의 엑스포 유치를 호소해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녹취> 이도훈 / 외교부 차관
"유치를 위한 의지, 우리의 메시지, 어떤 엑스포를 만들겠다는 메시지가 정확하게, 강력하게 전달됐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회원국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습니다. 인상적이었다. Impressive! 아주 멋있었다. Fantastic! 그런 반응들이 쭈욱 나오고 있고요."
이른바 세일즈 외교, 경제 일정에도 박차를 가했습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유럽 기업의 한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이끌었습니다.
유럽 첨단 기업 6곳이 1조2천억 원 규모의 한국 투자계획을 발표한 겁니다.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 200여 명의 경제 사절단을 동행한 베트남 국빈 방문에서도 깊이 있는 협력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양국은 111건의 MOU를 체결하며 구체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도운 / 대통령실 대변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서 두 나라에 깊이 있는 협력 방안을 확고히 했고 희토류 등 산업 협력과 미래세대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순방 기간,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는 양국이 유엔 안보리 비상임, 상임이사국으로서 북핵 문제 공조를 더욱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베트남에서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역내 가장 시급한 위협이라는 데 인식을 함께 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오희현)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 성과와 관련해, 27일 국무회의에서도 국무위원들에게 직접 후속 조치를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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