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킬러문항 없애고 공교육 강화 '사교육 경감대책' 요지는?
등록일 :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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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정부가 연 26조 원에 달하는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킬러문항을 없애고 공공 입시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관련 내용, 자세히 살펴봅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김용민 앵커>
어제 정부가 사교육 경감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우선 현황을 살펴보면, 초중고 1인당 사교육비가 2007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네요.
상황이 어느 정도 심각한 건가요?
윤세라 앵커>
어제 교육부는 초고난도 문제, '킬러문항' 사례도 공개했습니다.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배경지식과 선행학습이 필요해, 사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유리하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문제들이 있었는지 소개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정부는 앞으로 향후 수능에서 공교육 과정을 벗어나는 이런 킬러 문항들을 확실히 배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나아가 학생들 누구나 학원 도움 없이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공정한 입시 체제를 구축하겠단 계획인데요, 어떤 대책이 나왔습니까?
윤세라 앵커>
'초등생 의대 입시반' 같이 좋은 대학을 보내기 위한 사교육은 유치원, 초등학교 때부터 이뤄지고 있는데요.
이런 사교육을 흡수하기 위해 유아, 초등단계의 공교육을 강화한다구요?
김용민 앵커>
이번엔 어제 있었던 후쿠시마 일일 브리핑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우선 우리 해역 및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어떤지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
윤세라 앵커>
특히 어제는 식품 중 방사능 기준 설정 근거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한편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로 도입이 추진된 '만 나이 통일법'이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국민적 관심이 굉장히 높았던 정책이죠.
앞으로 나이를 어떻게 세게 되는 건가요?
윤세라 앵커>
태어나면 0살, 첫 생일이 지나야 1살이 되는 건데, 아직은 생소하지만 다같이 쓰다보면 익숙해지지 않겠습니까.
만 나이를 쓰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데, 어떨 때 사용하고 어떤 경우에는 쓰지 않는지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그동안 나이 기준의 혼용으로 발생했던 각종 분쟁, 민원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대효과와 앞으로의 정책 홍보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부가 연 26조 원에 달하는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킬러문항을 없애고 공공 입시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관련 내용, 자세히 살펴봅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김용민 앵커>
어제 정부가 사교육 경감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우선 현황을 살펴보면, 초중고 1인당 사교육비가 2007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네요.
상황이 어느 정도 심각한 건가요?
윤세라 앵커>
어제 교육부는 초고난도 문제, '킬러문항' 사례도 공개했습니다.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배경지식과 선행학습이 필요해, 사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유리하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문제들이 있었는지 소개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정부는 앞으로 향후 수능에서 공교육 과정을 벗어나는 이런 킬러 문항들을 확실히 배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나아가 학생들 누구나 학원 도움 없이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공정한 입시 체제를 구축하겠단 계획인데요, 어떤 대책이 나왔습니까?
윤세라 앵커>
'초등생 의대 입시반' 같이 좋은 대학을 보내기 위한 사교육은 유치원, 초등학교 때부터 이뤄지고 있는데요.
이런 사교육을 흡수하기 위해 유아, 초등단계의 공교육을 강화한다구요?
김용민 앵커>
이번엔 어제 있었던 후쿠시마 일일 브리핑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우선 우리 해역 및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어떤지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
윤세라 앵커>
특히 어제는 식품 중 방사능 기준 설정 근거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한편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로 도입이 추진된 '만 나이 통일법'이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국민적 관심이 굉장히 높았던 정책이죠.
앞으로 나이를 어떻게 세게 되는 건가요?
윤세라 앵커>
태어나면 0살, 첫 생일이 지나야 1살이 되는 건데, 아직은 생소하지만 다같이 쓰다보면 익숙해지지 않겠습니까.
만 나이를 쓰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데, 어떨 때 사용하고 어떤 경우에는 쓰지 않는지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그동안 나이 기준의 혼용으로 발생했던 각종 분쟁, 민원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대효과와 앞으로의 정책 홍보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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