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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진 기자>
6월 28일 국정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국무회의를 주재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세일즈 외교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규모 투자 유치는 세일즈 외교, 한미·한일관계 개선의 노력"이라며 "규제를 대대적으로 풀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제도적 환경을 조성해 가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자리는 정부의 직접 재정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만드는 것이라는 당연한 상식이 제자리를 찾은 결과"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무위원에게 "하반기에는 국민들이 변화의 결실을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방문해 기업과 청년 재직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한 총리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약계좌를 출시했다"며 "도약계좌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수요를 충분히 고려해 부족함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지방의 역량 있는 중소 제조기업들이 보다 원활하게 청년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핵심분야 인재양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아침 조세심판원 현판식에 참석했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아침 비상경제장관회의와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과 제4차 식품산업진흥 기본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장차관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조금 전 국회를 방문해 우리 바다 지키기 TF에 참석했습니다.
오후에는 인천으로 이동해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경연대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임진각 6.25 전쟁 납북자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기념관에서 열리는 6.25 납북희생자 기억의 날 행사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오늘 정전 70주년 고문단 회의에 참석합니다.
박 장관은 회의를 통해 고문단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만 나이 통일법'이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법률상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행정상, 민사상 나이는 모두 만 나이로 계산하고 표시합니다.
법령과 계약, 공문서 등에 써진 나이 역시 모두 만 나이로 해석한다는 게 원칙인데요.
만 나이를 계산할 때는 현재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뺀 다음, 계산 시점에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1년을 더 빼면 됩니다.

6월 28일 국정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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