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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사이다경제 (859회)
등록일 : 2023.06.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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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안정성 높이고 품귀 막는다

임보라 앵커>
최근 천일염 가격이 급등하면서 사재기 현상이나 절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슈가 떠오르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천일염 관련 각종 이슈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격이 오르면서 사재기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임보라 앵커>
천일염이나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조성되는 이유가 오염수 방류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이에 대해서 안심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속적으로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까지의 오염수 관련 점검 현황은 어떤가요?

임보라 앵커>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관할 지자체가 함께 천일염 유통 합동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운영되고, 어떤 역할을 하게 되나요?

임보라 앵커>
천일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어떻게 품질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수급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많은 분들이 알아가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우리 천일염, 얼마나 안전한 건가요?

임보라 앵커>
정부에서는 천일염 사재기와 관련 불법 유통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천일염 이력제를 의무화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는데요.
이 천일염 이력제가 정확히 뭔가요?

임보라 앵커>
천일염 가격 급등으로 인한 수급 불안과 사재기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가 천일염을 대량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천일염뿐 아니라 수산물 안전정보 확인도 더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권혁중 경제평론가 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나의 건강과 안전을 지킨다!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는 안심 서비스 [클릭K+]

최유선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 K 플러스’입니다.
갑자기 아프거나 위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주변에 도움을 청할 사람이 없어 난감했던 적 있으신가요?
이처럼 갑작스러운 상황에 나의 건강과 안전을 도와줄 수 있는 정책서비스가 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응급환자의 위급 상황 시 119 구급대원이 환자의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면, 골든타임 안에 신속한 처치와 병원 진료가 가능할 텐데요.
장애인과 지병을 앓는 고령자, 임산부 등의 골든타임을 살릴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환자 정보를 미리 등록했다가, 출동 중인 구급대원에게 환자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119안심콜 등록 서비스’인데요.
병원 이송을 요청한 경우 가입된 정보를 통해 신속하게 출동하고 환자 맞춤형으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이 이뤄집니다.
또한,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병원 이송 상황에 대한 문자메시지가 자동으로 전송됩니다.
119안심콜서비스는 간단한 가입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119안전신고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안내 내용에 따라 개인정보, 병력, 복용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입력한 후 신청하면 됩니다.
본인뿐 아니라 보호자, 자녀, 사회복지사 등 대리인도 가입이 가능한데요.
이때, 약관동의와 실명인증이 필요하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런가 하면, 홀로 사는 노인이나 중증장애인 가정에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실시간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도 있습니다.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 가정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가정에 설치된 출입 감지기, 화재감지기 등을 통해 119에 자동 신고되는 시스템인데요.
응급상황 시, 화장실이나 침실에 설치된 응급호출기를 이용해 ‘도와줘’와 같은 말로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도 있습니다.
이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이거나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 상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데요.
본인이나 대리인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요즘 코로나19 방역정책이 풀리면서 해외여행 가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의료여건이 열악하거나 현지 의료서비스 이용방법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갑자기 아프거나 부상을 입게 된다면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요.
이때,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나 이메일, 누리집으로 문의하면 24시간 언제든지 응급의학 전문의에게 응급처치법부터 약품 구입법과 복용법까지 다양한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다면 카카오톡을 이용한 상담도 가능한데요.
‘소방청 응급의료상담 서비스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상담 내용을 입력하면 됩니다.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까요, 여행을 계획하거나 해외에 거주 중이라면 만일을 대비해 미리 서비스 이용 방법 등을 확인해 두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사고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일이죠.
정부가 마련한 다양한 안심서비스로 미리미리 준비해서 나와 가족의 건강과 안전,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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