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세계 각지에서 활약 중인 한인 과학기술인을 국내로 초청한 연구성과 교류 대회가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젊은 과학자들을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내용과 함께 주요 정책 현안을 살펴봅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수영 / 시사평론가)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제1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대회’ 개회식에 참석했습니다.
먼저 어떤 자리였는지 개요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

윤세라 앵커>
윤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정부 R&D 투자는 세계 최고 수준 연구에 투입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 내용 직접 들어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윤세라 앵커>
윤 대통령은 엊그제에도 "정부 R&D 나눠 먹기가 과학기술 혁신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는데요.
축사에서 나온 주요 메시지와 의미 짚어주신다면요?

김용민 앵커>
정부가 한국 전쟁 당시 다부동 전투 등을 승리로 이끈 고 백선엽 장군에게 붙여진 '친일반민족행위자'라는 문구를 삭제할 전망입니다.
우선 백선엽 장군, 어떤 인물인지부터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현재 국가보훈부와 국립현충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백 장군을 조회하면 비고란에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결정(2009년)’이라고 표시됩니다.
해당 조처 당시부터 법적 근거 등에 관한 논란이 있어왔는데요.
해당 문구에 대한 삭제, 어떻게 봐야 할까요?

김용민 앵커>
전기요금에 합산해 징수해온 KBS 수신료가 30년 만에 분리 징수될 것으로 보입니다.
배경과 달라지는 부분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만약 수신료를 안 내면 어떻게 되는지 상황별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윤세라 앵커>
지금까지는 TV수상기가 없는 가구에 대해서도 수신료가 부당 징수되기도 했습니다.
분리 징수로 인한 기대효과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어제 있었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일일 브리핑 주요 내용도 살펴보겠습니다.
정부는 그간 반복적으로 설명했으나 오해가 있는 부분들을 다시 한번 짚었는데요.
ALPS 관련 내용인데, 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윤세라 앵커>
한편 정부는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여부와 오염수 방류 안전성 검토 작업은 전혀 별개의 사안"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에 대한 우리 정부 입장, 정리해주신다면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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