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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국정의 동반자···공정한 기회의 나라 만들 것"
등록일 : 2023.07.0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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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들과 함께 청년정책을 점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국정의 동반자라며,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고 노력과 성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이뤄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청년정책 점검회의
(장소: 6일, 세빛섬(서울 서초구))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정책 점검회의를 열고, 참석한 청년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청년들을 국정의 동반자로 삼겠다며, 나라의 미래가 청년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의롭고 올바른 나라를 청년들에게 주는 것이 '청년 정책'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저는 이 청년정책이라는 것이 지금 현재의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뿐만 아니라 국정의 기본적인 방향이 다 청년정책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어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고 노력과 성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이뤄지는 나라를 만들 거라고 밝혔습니다.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과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특히 임기 내에 제대로 된 연금개혁안을 제시하고, 국민적 합의를 도출해낼 거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교육, 노동, 연금의 3대 개혁을 원래 과거 정부에서 다 해왔어야 될 일들을 제대로 손보지 않았던 것, 저희는 지금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힘들게 하겠지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힘도 된다며, 청년들을 격려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여러분의 에너지로 활용하십시오. 할 수 있죠?"
"네."

이날 회의에는 각 부처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 등이 참석해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대통령과 장관이 답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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