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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교과의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평가방식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한국교육개발원에 연구 의뢰해 개선안을 마련한 결과, 예체능 교과 평가방식에서 석차와 원점수가 제외되고 3단계 절대평가에 서술식 기재를 함께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 개선안은 객관적 측정이나 서열화가 어려운 예체능 교과의 평가방법을 개선해서 학습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는 지난 8일에 열린 토론회의 의견들을 수렴해서 조만간 최종안을 확정ㆍ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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