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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유럽에도 위협···더욱 강력히 연대"
등록일 : 2023.07.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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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유럽에도 실질적인 위협이라며, 더욱 강력히 연대해 규탄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보도에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가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인도태평양지역 파트너국 정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선 북한의 핵미사일을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는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이 채택됐습니다.
5년 만에 다시 명시된 겁니다.
윤 대통령도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은 또다시 장거리 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했다며, 북한의 핵미사일은 이곳 빌뉴스는 물론, 파리, 베를린, 런던까지 타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더욱 강력히 연대해 규탄하고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기여방안도 밝혔습니다.
올해 지뢰제거장비와 긴급의료후송차량 등 인도적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회복력 강화를 위해 나토의 우크라이나 신탁기금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나토와 상호 군사 정보공유를 확대하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나토의 군사기밀 공유 전산망인 '전장 정보 수집, 활용체계', '바이시스'에 참여하겠단 구상입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최은석)
또, 국제 사이버 훈련센터를 한국에 설치해 나토와 사이버 안보 협력을 강화하겠단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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