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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2023 나토 정상회의 참석 및 폴란드 공식 방문 성과와 의미
등록일 : 2023.07.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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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나토 정상회의 참여를 계기로 총 15개국 정상과 치열한 외교를 펼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귀국했습니다.
리투아니아에서 폴란드로! 다시 우크라이나를 순차 방문하면서, 국가 간 경제·안보를 강화하는 한편 선진강국의 일원으로서 외교 지평을 넓히는 노력을 이어왔는데요.
리투아니아부터 폴란드, 우크라이나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외교 성과와 의미를 살펴봅니다.
이 시간 함께 해주실 두 분입니다.

출연:
오태현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주희 /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임보라 앵커>
먼저 지난주 있었던 리투아니아·폴란드 순방 성과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를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국제협력과 연대, 세일즈 외교까지~ 이번 정상외교 의미부터 짚어보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이번 나토 정상회의는 우크라이나 가입 여부 등 관련국들의 중요한 의제들이 논의 되었는데요.
가입국이 아닌 옵서버 자격의 우리나라가 나토정상회의 참여하고 밀착하는데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여 일지를 짧은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화면 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임보라 앵커>
순방 진행 중 북한이 도발을 강행하면서, 나토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북핵 규탄 내용이 담기기도 했습니다.
나토와 공조가 우리 안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거라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한·나토 간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이 담긴 ITPP를 체결했습니다.
기존 IPCP가 안보 협력으로 국한됐다면 ITPP는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아우르는 방향인데요.
안보와 경제 협력을 구체화한 성과가 크다고 할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만난 윤석열 대통령은 나토와 11개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ITPP 체결 내용을 직접 밝혔는데요.
관련 영상 보시고 이어가겠습니다.

임보라 앵커>
대테러·군축 비확산·사이버 안보 등 총 11개 분야 협력을 담은 ITPP로 전환을 개시하는 협정의 체결인데요.
11년 만의 ITPP 전환으로 인해 어떤 변화를 기대해볼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지난 달 프랑스 순방에 이어 이번에도 나토 회원국과 동맹국을 상대로 부산 엑스포 지지 요청을 이어갔습니다.
11월 결정을 앞둔 막판 유치전, 유치 가능성을 높여주었을까요?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AP4 정상회담에서는 대서양·인태 안보 공조와 긴밀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최근 들어 대서양·인태 간 안보 공조 중요성이 대두되는 이유는 뭔가요?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계기로 리투아니아에서만 13개국 정상을 만나 활발한 세일즈 외교를 펼쳤는데요.
관련해 대통령실 발표 화면 잠시 보고 대담 이어갑니다.

임보라 앵커>
보신바대로 네덜란드 총리와 만남에서 ASML사의 한국 투자를 요청하고, 리투아니아와는 한국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반도체 등 공급망 강화를 계기로 EU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유럽 대부분 정상들이 큰 관심을 보였던 분야는 원전과 방산, 인프라 협력 분야였습니다.
이번 원전·방산·인프라 협력을 통해 ‘신수출 시장’ 넓히는 확실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나토 순방을 계기로 제3국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됐습니다.
벌써 6번째 이자 올해 들어서만 4번째 만남인데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물론 북핵 대응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는데요.
의미 있는 논의가 있었다고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리투아니아에서 나토 정상들과의 만남을 마무리한 윤석열 대통령은 이어 폴란드를 공식 방문했습니다.
영상보시고 대담 이어갑니다.

임보라 앵커>
우리 정상으로는 14년 만에 공식 방문인데요.
윤 대통령 취임 후 양자 방문으로는 유럽 내에서 처음이라고 하던데 이번 폴란드 방문의 의미를 짚어보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폴란드에서는 33건의 MOU 체결 성과를 거뒀는데요.
특히 폴란드는 우리 기업이 운영하는 유럽 최대 규모 배터리 공장이 구축돼서 유럽 생산 허브로 부상한 곳이기도 합니다.
한중의 치열한 쟁탈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MOU 체결 등을 통해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더 확고히 할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지난해 K2전차와 K9자주포 등 역대급 실적을 거두며 폴란드가 이른바 K방산의 큰손이라고도 불리고 있는데요.
폴란드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의 관문으로 여겨지는 만큼 방산·건설·인프라 등 우리 기업 참여 기대가 높습니다.
향후 동유럽 지역으로 협력의 폭을 넓히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구요?

임보라 앵커>
우크라이나 방문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인데요.
전쟁 중인 국가를 공식방문한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엄중한 시기에 우크라이나 전격 방문이 보여준 의미는 무엇인지, 더불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은데,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우크라이나를 포함해 총 6박 8일 동안 국제사회 중추적 역할로서 한국을 알리고, 새로운 수출 시장 확대 노력을 지속했습니다.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진만큼 국제사회 전반의 한국의 역할과 책임도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를 지키고 보호하는 당연한 의무를 넘어,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하고 평화적인 공존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야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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