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숙소에 속속 도착···쾌적한 환경 제공
등록일 : 2023.08.0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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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오전 10시부터 이동을 시작한 참가자들은 전국 8개 시·도에 마련된 숙소에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현석 기자!
윤현석 기자>
(장소: 삼성생명 휴먼센터)
네, 저는 지금 용인 삼성생명 휴먼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부터 이곳에는 모로코와 부탄, 산마리노, 바하마 등 4개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태풍 카논 북상으로 잼버리 조기 철수가 결정되면서 참가자들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새만금을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마련한 버스 1천14대로 서울과 경기, 충남, 충북 등 대체 숙소가 마련된 8개 시·도로 이동 중입니다.
우리 정부는 참가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경찰 헬기 4대가 항공 지휘하고 273대의 순찰차 등이 에스코트를 진행했습니다.
또 참가자들의 원활한 도착을 위해 버스를 국가별로 묶어 이동시켰고 숙소 안에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통역요원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임보라 앵커>
네, 참가자들이 지내게 될 숙소, 상태는 좀 어떻습니까?
윤현석 기자>
네, 참가자들이 지내게 될 숙소를 제가 직접 가봤는데요.
남은 잼버리 기간을 지내기에 모자람이 없어 보였습니다.
이곳 삼성생명 휴먼센터에는 149명의 참가자가 지내게 되는데요.
2인 1실과 1인실로 준비된 숙소에는 화장실과 냉방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쾌적했습니다.
또 숙소 각층 마다 라운지 시설이 준비돼있어 참가자들이 한데 모여 추억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건물 4층에는 식당도 마련돼 있어 청결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임보라 앵커>
네, 숙식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이 된 듯 하고요.
참가자들 남은 일정은 어떻게 보내게 됩니까?
윤현석 기자>
네, 야영지에서는 벗어났지만 잼버리는 계속 진행됩니다.
정부는 잼버리 현장을 떠난 모든 참가자들에게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출국 전까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청와대와 국립중앙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문화기반시설 관람 지원도 나설 방침입니다.
지자체들도 명소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남산과 경복궁, 한강 등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경기도는 비무장지대 견학 등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지자체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시·도지사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관련 비용은 정부가 전적으로 부담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조현지)
지금까지 용인 삼성생명 휴먼센터에서 KTV 윤현석입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오전 10시부터 이동을 시작한 참가자들은 전국 8개 시·도에 마련된 숙소에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현석 기자!
윤현석 기자>
(장소: 삼성생명 휴먼센터)
네, 저는 지금 용인 삼성생명 휴먼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부터 이곳에는 모로코와 부탄, 산마리노, 바하마 등 4개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태풍 카논 북상으로 잼버리 조기 철수가 결정되면서 참가자들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새만금을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마련한 버스 1천14대로 서울과 경기, 충남, 충북 등 대체 숙소가 마련된 8개 시·도로 이동 중입니다.
우리 정부는 참가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경찰 헬기 4대가 항공 지휘하고 273대의 순찰차 등이 에스코트를 진행했습니다.
또 참가자들의 원활한 도착을 위해 버스를 국가별로 묶어 이동시켰고 숙소 안에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통역요원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임보라 앵커>
네, 참가자들이 지내게 될 숙소, 상태는 좀 어떻습니까?
윤현석 기자>
네, 참가자들이 지내게 될 숙소를 제가 직접 가봤는데요.
남은 잼버리 기간을 지내기에 모자람이 없어 보였습니다.
이곳 삼성생명 휴먼센터에는 149명의 참가자가 지내게 되는데요.
2인 1실과 1인실로 준비된 숙소에는 화장실과 냉방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쾌적했습니다.
또 숙소 각층 마다 라운지 시설이 준비돼있어 참가자들이 한데 모여 추억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건물 4층에는 식당도 마련돼 있어 청결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임보라 앵커>
네, 숙식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이 된 듯 하고요.
참가자들 남은 일정은 어떻게 보내게 됩니까?
윤현석 기자>
네, 야영지에서는 벗어났지만 잼버리는 계속 진행됩니다.
정부는 잼버리 현장을 떠난 모든 참가자들에게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출국 전까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청와대와 국립중앙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문화기반시설 관람 지원도 나설 방침입니다.
지자체들도 명소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남산과 경복궁, 한강 등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경기도는 비무장지대 견학 등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지자체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시·도지사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관련 비용은 정부가 전적으로 부담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조현지)
지금까지 용인 삼성생명 휴먼센터에서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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