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 안의 또 다른 궁 '경복궁 건청궁' 특별 개방
등록일 : 2023.08.1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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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명성황후 생활공간이자 황후 시해 장소-
임보라 기자>
오는 8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경복궁 내 건청궁이 특별 개방됩니다.
1873년 사대부 주택 양식으로 건립된 건청궁은 대한민국 최초로 전기를 생산해 전등을 밝힌 곳이며, 명성황후가 일본군에 의해 시해된 을미사변이 일어난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후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기며 1900년대 철거됐었지만, 2006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됐는데요.
문화재청은 이번 특별 개방 전시에서 고종의 처소였던 장안당을 왕의 집무실과 생활실로, 명성황후 처소였던 곤녕합을 왕비의 생활실로 조성해 선보입니다.
특히 장안당 서쪽 누각인 추수부용루의 창호를 열어둬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사진 촬영도 가능한데요.
특별 개방 기간에는 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임보라 기자>
오는 8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경복궁 내 건청궁이 특별 개방됩니다.
1873년 사대부 주택 양식으로 건립된 건청궁은 대한민국 최초로 전기를 생산해 전등을 밝힌 곳이며, 명성황후가 일본군에 의해 시해된 을미사변이 일어난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후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기며 1900년대 철거됐었지만, 2006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됐는데요.
문화재청은 이번 특별 개방 전시에서 고종의 처소였던 장안당을 왕의 집무실과 생활실로, 명성황후 처소였던 곤녕합을 왕비의 생활실로 조성해 선보입니다.
특히 장안당 서쪽 누각인 추수부용루의 창호를 열어둬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사진 촬영도 가능한데요.
특별 개방 기간에는 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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