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권리와 무관
등록일 : 200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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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지원 선진화방안과 관련한 언론의 보도는 부정적 견해만큼이나 잘못된 기사가 많습니다.
가장 많이 인용되는 내용이 기자실을 3개로 통폐합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과 전혀 다른 보돕니다.
김현근 기자>
취재지원 선진화방안발표 이후 언론들은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어떻게 독자에게 정보가 전달되는지 과정을 보도하기 보다는 기자실이 없어진다는데 초점을 ?춰 보도했습니다.
언론들은 또 신종언론탄압.
국민의 알권리 침해라며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을 기자실 통폐합이라고 주장합니다.
조선, 중앙, 동아일보를 접한 독자들은 서슬 퍼런 5공화국의 언론 통폐합을 떠올릴 수도 있습니다.
취재지원 선진화방안은 기자실 통폐합이 아니라 합동브리핑센터를 확대 개편해 국민의 알권리에 내실화를 기하자는 것입니다.
또한 37개의 브리핑 실이 3개로 통폐합되는 것이 아니라 21개였던 브리핑 실을 15개로 통합되는 것입니다.
브리핑 수요와 중앙청사와의 거리 등을 감안해 문화부와 정통부, 해수부 등 6개 부처의 개별 브리핑 실을 합동 브리핑실로 옮기는 것입니다.
브리핑 실 옆에 딸린 기사 송고실은 현재 20개 운영되고 있지만 앞으로 9개로 줄어듭니다.
하지만 기자들이 앉아 기사를 송고할 수 있는 좌석은 750여개에서 600여석으로 조정해 큰 불편이 없을 전망입니다.
이번 취재지원 선진화방안에는 브리핑 실 개편과 함께 전자 브리핑제와 정보공개법 개정 등 정보 접근권 확대를 위한 개선방안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언론들은 잘못된 사실관계만 부각시키고 정작 중요한 정보 접근권 확대를 위한 정부 방안은 소홀히 다루는 측면이 있습니다.
독재정권시절, 모든 신문의 1면이 똑같은 소식을 전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국민의 인권이 탄압받고 억눌리던 시절 기자실은 더 많았습니다.
오히려 기존 언론이 국민의 알권리를 방패삼아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것은 아닌지 되묻고 싶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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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인용되는 내용이 기자실을 3개로 통폐합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과 전혀 다른 보돕니다.
김현근 기자>
취재지원 선진화방안발표 이후 언론들은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어떻게 독자에게 정보가 전달되는지 과정을 보도하기 보다는 기자실이 없어진다는데 초점을 ?춰 보도했습니다.
언론들은 또 신종언론탄압.
국민의 알권리 침해라며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을 기자실 통폐합이라고 주장합니다.
조선, 중앙, 동아일보를 접한 독자들은 서슬 퍼런 5공화국의 언론 통폐합을 떠올릴 수도 있습니다.
취재지원 선진화방안은 기자실 통폐합이 아니라 합동브리핑센터를 확대 개편해 국민의 알권리에 내실화를 기하자는 것입니다.
또한 37개의 브리핑 실이 3개로 통폐합되는 것이 아니라 21개였던 브리핑 실을 15개로 통합되는 것입니다.
브리핑 수요와 중앙청사와의 거리 등을 감안해 문화부와 정통부, 해수부 등 6개 부처의 개별 브리핑 실을 합동 브리핑실로 옮기는 것입니다.
브리핑 실 옆에 딸린 기사 송고실은 현재 20개 운영되고 있지만 앞으로 9개로 줄어듭니다.
하지만 기자들이 앉아 기사를 송고할 수 있는 좌석은 750여개에서 600여석으로 조정해 큰 불편이 없을 전망입니다.
이번 취재지원 선진화방안에는 브리핑 실 개편과 함께 전자 브리핑제와 정보공개법 개정 등 정보 접근권 확대를 위한 개선방안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언론들은 잘못된 사실관계만 부각시키고 정작 중요한 정보 접근권 확대를 위한 정부 방안은 소홀히 다루는 측면이 있습니다.
독재정권시절, 모든 신문의 1면이 똑같은 소식을 전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국민의 인권이 탄압받고 억눌리던 시절 기자실은 더 많았습니다.
오히려 기존 언론이 국민의 알권리를 방패삼아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것은 아닌지 되묻고 싶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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