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임보라 앵커>
최근 대한민국 경제-안보 분야 새로운 파트너로 ‘호주’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양국이 어느 때 보다 자주 교류하며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완중 주호주 대사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김완중 / 주호주 대사)

임보라 앵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양국 관계가 한층 무르익고 있습니다.
지난 5월 G7 정상회의 계기로 만난 양국 정상이 지난달,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다시 한번 만났는데요.
정상 간 잦은 만남은 외교뿐만 아니라 경제-국방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갖는 의미가 클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정상 간 만남뿐만 아니라 양국 간 고위급 교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한-호주 외교장관회담이 성사된 건데요.
양국 관계 등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임보라 앵커>
양국 간 교류가 그 어느 때 보다 끈끈한 상황 속 내년은 한-호주 FTA 체결 10주년으로 양국 간 경제 협력도 심화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와 호주는 대중 무역 의존도가 높다는 공통점도 갖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협력해 나가면 좋을까요?

임보라 앵커>
한편 지난 3월, 호주에선 국제에어쇼가 열렸습니다.
우리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가 첫 참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는데요.
블랙이글스가 먼 호주까지 간 이유가 단순한 에어쇼 참가에만 있지는 않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끝으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나눠봅니다.
호주는 워킹홀리데이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국가 중 하나인데요.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준비 단계에서 꼭 알아야 할 정보, 주의 사항 등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김완중 주호주 대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