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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진 기자>
8월 22일 국정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일 정상회의와 관련해 3국 협력 체계는 글로벌 복합위기와 도전을 기회로 바꾸기 위해 공동의 리더십과 책임의식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위험은 확실하게 줄어들고, 기회는 확실하게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여기에서 윤 대통령이 언급한 위험은 북한을 비롯한 자유 민주주의를 향한 유·무형 도전과 위협을 의미하고, 기회는 경제안보와 미래가치 창출 등 다양한 가능성을 의미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3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의미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발생한 흉악범죄와 관련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무차별 범죄에 대해 "총기, 테이저건 등을 통해 과감히 제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온라인에 '살인 예고' 글을 올리는 행위도 "반사회적 범죄"로 규정하고 처벌 규정을 구체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아침 파나마 경제사절단을 만났습니다.
한 총리는 관계자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구체적인 양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국회를 방문합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예산 관련 의원 질의에 답할 예정입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일정입니다.
이 부총리도 조금 전부터 국회를 방문해 교육위 전체 회의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장차관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오늘 협약식에 참석합니다.
오늘 오후 2시, 수산물 소비 활성화 협약식에 참석해 우리 수산물의 홍보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조금 전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고열 사업장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 장관은 현장을 둘러보고, 폭염 대응 상황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카타르 자치행정부 장관과 화상 면담을 진행합니다.
오늘 오후 3시 세종에서 진행하고, 양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교육 업체에서 돈을 받고 문제를 제공한 교사에 대한 자진신고 결과, 297명이 적발됐습니다.
교육부는 곧 감사원과 함께 신고 내용에 대한 감사에 착수해, 올 연말까지 처분을 결정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자진 신고하지 않은 교원의 영리 행위 사실이 적발되면 더욱 엄하게 처벌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하반기에는 교원 영리 행위 겸직에 대한 지침도 내놓기로 했습니다.
8월 22일 국정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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