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장병 위문 잔치
등록일 : 2023.08.22 16:57
미니플레이
당신이 몰랐던 100가지, 추억의 문화영화 (31회)
그 시절 스타들의 장병 위문 공연
*스타 위문단 베트남에 가다
1964년부터 우리 정부는 베트남 전쟁에 전투부대를 파병한다. 빈곤했던 시절, 베트남이라는 나라가 지구상에 어디인지도 모르던 청년들은 돈벌이를 위해 파병에 지원했고 이는 나라의 외화 획득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당시 철군까지의 파병 인원은 8년 6개월 동안 32만여 명에 달한다. 그들은 전투 참여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도로나 다리 공사에 동원되기도 하는데... 전쟁의 위험 속에 파병된 그들을 위해 1965년 6월 스타 위문단이 베트남으로 향한다.
파월 장병 스타 위문단 - 문화영화 67-7호 (1965년)
*환호성과 눈물의 환영
그 당시 후라이 보이라는 예명으로 통하던 코미디언 곽규석의 등장과 함께 가수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가 울려 퍼지고 우리나라 최초의 댄스 가수 이금희가 나타나자 장병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양손을 얼굴에 파묻고 눈물을 터트리기도 한다. 낯선 타지의 전쟁터에서 만난 고향의 가수들... 장병들은 반가운 마음에 힘이 샘솟는다.
파월 장병 스타 위문단 - 문화영화 67-7호 (1965년)
*미군 부대 위문 공연
베트콩의 공격으로 힘겨운 시련을 겪었던 미군 부대에도 힘을 전하는 스타 위문단. 장대비가 채찍처럼 쏟아지는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스타 위문단은 공연을 펼친다. 우비를 입은 후라이 보이 곽규석의 쇼로 시작해 가수 이금희가 무대에 오르자 전쟁의 시름을 잠시 잊은 군인들은 무대에 함께 올라 흥겨움과 혼연일치한다.
파월 장병 스타 위문단 - 문화영화 67-7호 (1965년)
*용사들 수고하십니다
베트남 전쟁이 한창이던 1960년대에는 장병 위문 공연이 자주 열리곤 했다. 봉봉 4중창단의 육군 김일병, 이시스터즈의 여군 미스리, 영화배우 고은아를 비롯한 스타들의 따뜻한 위문 메시지와 여성스럽고 귀여운 인상과 달리 굵고 깊은 저음의 가수 문주란. 그 시절 출세하면 앉을 수 있다는 회전의자를 부른 가수 김용만. 현인의 신라의 달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장병들을 위로한다.
즐거운 위문잔치 - 문화영화 785호 (1969년)
육군 김일병 / 브라보 해병대 (봉봉 4중창단)
<봉봉 4중창단>
블루벨즈와 함께 1960년대를 대표하는 남성 중창단의 쌍두마차로 통하며 <꽃집의 아가씨는 예뻐요>, <브라보 해병대>등 남성적인 박력과 코믹함이 느껴지는 명랑한 노래를 주로 부른 중창단
여군 미스리 (이시스터즈)
<이시스터즈>
1965년 데뷔한 3인조 여성 보컬 그룹으로 <서울의 아가시>, <울릉도 트위스트>, <별들에게 물어봐>등의 히트곡을 내며 여성 보컬 전성시대를 열었음
용사들 수고하십니다 - 문화영화 692호 (1968년)
<고은아>
1966년 제4회 청룡영화상에서 그 당시 톱스타였던 태현실을 밀어내고 인기여우상을 수상하면서 남정임, 문희와 함께 큰 사랑을 받은 영화배우
타인들 (문주란)
<문주란>
1966년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동숙의 노래>로 데뷔하여 여성스럽고 귀여운 인상과는 대비되는 굵고 깊은 저음이 화제가 되면서 일약 스타가 된 가수
회전의자 (김용만)
<김용만>
1960년대 당시 출세의 상징이던 <회전의자>를 부른 가수로 <잘 있거라 부산항>의 작곡가이며 작사 작곡과 더불어 영화 음악 감독으로도 활발히 활동함
신라의 달밤 (현인)
<현인>
대한민국 최초의 대중가수로 해방과 더불어 선풍을 일으키면서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가수
빈곤했던 시절, 지구상에 어딘지도 모르던 나라로 떠났던 파월 장병들. 32만여 명에 달하는 우리 장병 중의 일부는 목숨을 잃거나 혹은 부상을 안고 돌아왔다. 돈벌이를 위해 파병에 지원하기도 했고 나라 외화 획득의 주역이 되기도 했던 장병들. 당시 스타들의 위문 공연과 응원은 타국의 위험 속에 서 있던 그들에게 큰 힘을 줬다.
그 시절 스타들의 장병 위문 공연
*스타 위문단 베트남에 가다
1964년부터 우리 정부는 베트남 전쟁에 전투부대를 파병한다. 빈곤했던 시절, 베트남이라는 나라가 지구상에 어디인지도 모르던 청년들은 돈벌이를 위해 파병에 지원했고 이는 나라의 외화 획득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당시 철군까지의 파병 인원은 8년 6개월 동안 32만여 명에 달한다. 그들은 전투 참여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도로나 다리 공사에 동원되기도 하는데... 전쟁의 위험 속에 파병된 그들을 위해 1965년 6월 스타 위문단이 베트남으로 향한다.
파월 장병 스타 위문단 - 문화영화 67-7호 (1965년)
*환호성과 눈물의 환영
그 당시 후라이 보이라는 예명으로 통하던 코미디언 곽규석의 등장과 함께 가수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가 울려 퍼지고 우리나라 최초의 댄스 가수 이금희가 나타나자 장병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양손을 얼굴에 파묻고 눈물을 터트리기도 한다. 낯선 타지의 전쟁터에서 만난 고향의 가수들... 장병들은 반가운 마음에 힘이 샘솟는다.
파월 장병 스타 위문단 - 문화영화 67-7호 (1965년)
*미군 부대 위문 공연
베트콩의 공격으로 힘겨운 시련을 겪었던 미군 부대에도 힘을 전하는 스타 위문단. 장대비가 채찍처럼 쏟아지는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스타 위문단은 공연을 펼친다. 우비를 입은 후라이 보이 곽규석의 쇼로 시작해 가수 이금희가 무대에 오르자 전쟁의 시름을 잠시 잊은 군인들은 무대에 함께 올라 흥겨움과 혼연일치한다.
파월 장병 스타 위문단 - 문화영화 67-7호 (1965년)
*용사들 수고하십니다
베트남 전쟁이 한창이던 1960년대에는 장병 위문 공연이 자주 열리곤 했다. 봉봉 4중창단의 육군 김일병, 이시스터즈의 여군 미스리, 영화배우 고은아를 비롯한 스타들의 따뜻한 위문 메시지와 여성스럽고 귀여운 인상과 달리 굵고 깊은 저음의 가수 문주란. 그 시절 출세하면 앉을 수 있다는 회전의자를 부른 가수 김용만. 현인의 신라의 달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장병들을 위로한다.
즐거운 위문잔치 - 문화영화 785호 (1969년)
육군 김일병 / 브라보 해병대 (봉봉 4중창단)
<봉봉 4중창단>
블루벨즈와 함께 1960년대를 대표하는 남성 중창단의 쌍두마차로 통하며 <꽃집의 아가씨는 예뻐요>, <브라보 해병대>등 남성적인 박력과 코믹함이 느껴지는 명랑한 노래를 주로 부른 중창단
여군 미스리 (이시스터즈)
<이시스터즈>
1965년 데뷔한 3인조 여성 보컬 그룹으로 <서울의 아가시>, <울릉도 트위스트>, <별들에게 물어봐>등의 히트곡을 내며 여성 보컬 전성시대를 열었음
용사들 수고하십니다 - 문화영화 692호 (1968년)
<고은아>
1966년 제4회 청룡영화상에서 그 당시 톱스타였던 태현실을 밀어내고 인기여우상을 수상하면서 남정임, 문희와 함께 큰 사랑을 받은 영화배우
타인들 (문주란)
<문주란>
1966년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동숙의 노래>로 데뷔하여 여성스럽고 귀여운 인상과는 대비되는 굵고 깊은 저음이 화제가 되면서 일약 스타가 된 가수
회전의자 (김용만)
<김용만>
1960년대 당시 출세의 상징이던 <회전의자>를 부른 가수로 <잘 있거라 부산항>의 작곡가이며 작사 작곡과 더불어 영화 음악 감독으로도 활발히 활동함
신라의 달밤 (현인)
<현인>
대한민국 최초의 대중가수로 해방과 더불어 선풍을 일으키면서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가수
빈곤했던 시절, 지구상에 어딘지도 모르던 나라로 떠났던 파월 장병들. 32만여 명에 달하는 우리 장병 중의 일부는 목숨을 잃거나 혹은 부상을 안고 돌아왔다. 돈벌이를 위해 파병에 지원하기도 했고 나라 외화 획득의 주역이 되기도 했던 장병들. 당시 스타들의 위문 공연과 응원은 타국의 위험 속에 서 있던 그들에게 큰 힘을 줬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