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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도 놀라운 전통 수공예품
등록일 : 2023.08.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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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100가지, 추억의 문화영화 (32회)

지금 봐도 놀라운 전통 수공예품

*전통 부채
시원한 바람의 설렘을 선사하는 부채. 과거 부채는 더위를 식힐 때만 사용한 것이 아니라 늘 휴대하면서 얼굴을 가리는 용도로도 쓰였다. 때문에 다양한 전통 부채의 제작 기술이 전해지고 있는데 전통 부채를 만드는 장인을 선자장(扇子匠)이라 부른다.

지방 특산품 탐방 - 리버티뉴스 (1963년)
합죽선 ­ 대한뉴스 - 제1704호 (1988년)

*민속 공예
이 땅에 살았던 선조들은 풀과 짚, 나무껍질 등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의식주에 필요한 공예품을 제작했다. 재료를 다듬은 후 꼬고, 엮으면서 무늬를 내고 때로는 재료를 섞거나 염색하여 아름다움을 더했다.

꽃 자리 짜기 - 리버티뉴스 (1964년)
민속공예 특산 활과 패도 - 리버티뉴스 (1964년)
안동문화원 짚풀공예 경진대회 - 리버티뉴스 (1962년)

*갓 공예
갓을 쓴 사람을 직접 보기 어려운 시대다. 기록에 따르면 갓은 고려 때부터 착용했으며 우리에게 익숙한 형태는 조선시대에 자리 잡았다. 최근 한류 콘텐츠를 통해 외국인들에게도 알려지면서 옛사람들의 모자인 갓에 세계인들이 매료되기도 했다.

무형 문화재 - 리버티뉴스 (1965년)
한국인의 손 (전통공예) - 문화영화 (1982년)

*가구 공예
나무로 만든 가구는 오래전부터 우리와 삶을 함께하는 물건이었다. 예전에는 딸을 낳으면 마당에 오동나무를 심고 그 나무로 혼수를 보낼 정도로 좋은 가구를 곁에 두고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우리나라는 조선시대부터 섬세한 목공예가 발전했는데 나무의 특질을 살려 자연미를 느낄 수 있다.

공예 가구 - 리버티뉴스 (1965년)
가구 공예 - 문화영화 (1978년)

*수공예품의 수출
우리나라가 경제성장을 시작할 무렵 자본도 자원도 없는 우리에게는 수출만이 살길이었다. 초기 수출품의 대부분은 수공예품이었다. 한국인의 야무진 손길로 만든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우리나라 유리공예 - 대한뉴스 제120호 (1957년)
도자기 전시 - 대한뉴스 제484호 (1964년)
수출 공예품 전시 - 대한뉴스 제141호 (1957년)
지방 특산품 탐방 - 리버티뉴스 (1963년)

*낙죽장
대나무에 인두로 글씨나 그림을 새기는 장인, 낙죽장(烙竹匠). 조선 시대 공예 장식법으로 발달한 낙죽은 대개 합죽선, 참빗, 문방구 등 소품에 많이 애용되었다. 인두의 뜨거움을 읽는 장인은 대나무와 함께 대쪽 같은 외길을 걸어왔다.

낙죽장 - 문화영화 (1989년)

오래도록 보전되어야 할 전통 기술이지만 후계자를 찾지 못해 명맥이 끊겨가고 있다. 장인의 열정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전통에 대한 이해와 관심 그리고 한계를 깨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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