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이런 사람, 이런 곳 하나쯤은 있어야죠
등록일 : 2023.08.25 14:10
미니플레이
1. 프롤로그
- 이곳은 텃밭인가? 도서관인가? 놀이터인가? 자연 속에 자리 잡은 3만여권의 책이 있고, 손으로 직접 만든 놀이기구가 있는 곳,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길 바라는 마음에 만든 다채로운 공간이다.

2. 이 곳은 부부의 놀이터입니다.
- 더운 여름이지만 아침부터 분주한 일상이다. 방목해서 키우는 닭 모이를 주고 염소들도 돌봐야 한다. 아내는 텃밭에서 상추씨를 뿌리는 등 텃밭 일에 여념이 없다.
- 서재환 관장은 박물관의 물건을 손보며 소일한다. 서 관장이 만든 박물관에는 지금은 볼 수 없는 추억의 물건이 가득하다. 박물관의 물건을 보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는 부부.
- 말복을 맞아 오랜 친구들이 놀러 왔다. 닭을 잡아 백숙을 하고, 펌프에 물을 길어서 등목을 한다. 친구와 함께 라면 아직도 마음은 어린아이 같아진다.

3. 이 곳은 아이들의 놀이터입니다.
- 관람객이 언제 올지 알 수는 없다. 오늘은 주말을 맞아 아들내외와 손자들이 방문했다. 할아버지가 만든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면서 웃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 아이들을 위해서 손재주 좋은 서 관장이 자전거 바퀴로 바람개비를 만들어 준다. 아이들에게 이곳은 마치 보물섬처럼 다양한 보물이 숨겨져 있다.

4. 에필로그
- 벼르고 벼르던 도서관 이전하는 날. 1987년 최초의 경운기 도서관도 전시되어 있다. 조금 더 나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공간으로 수천 권의 책을 옮기는 만만치 않은 작업. 그 속에서 서재환 관장은 도서관의 미래를 다시 계획해 본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