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잠시 후 제36회 국무회의가 열립니다.
국무회의 중계에 앞서 정책 포커스 먼저 이어가겠습니다.
정부가 육군사관학교 교내뿐 아니라 국방부 청사 앞에 설치된 고(故) 홍범도 장군 흉상에 대해서도 이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배경과 이밖의 주요 정책 현안을 살펴봅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김용민 앵커>
군이 육군사관학교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등 독립운동가 5명의 흉상을 철거하기로 해 논란이 확산하자 홍범도 장군 흉상만 이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홍범도 장군이 누구인지 등 홍범도 흉상 이전 설치 논란의 배경부터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이와 관련해 어제 국방부는 입장문을 발표했는데요, 홍범도 장군 흉상이 육사 내에 있는 게 타당하지 않다고 보는 구체적인 근거는 무엇인가요?

김용민 앵커>
대통령실이 각 부처를 대상으로 일제 복무 점검을 실시합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거의 모든 부처를 상대로 공직기강을 살피는 건 처음인데요, 복무 점검으로 국정개혁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으로도 풀이됩니다.
관련 내용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정부가 지난 27일까지 방류된 후쿠시마 오염수 총량을 공개했습니다.
관련 내용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한편 지난 24일 오염수 방류가 개시된 직후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색깔이 검게 변하는 듯한 사진이 확산됐는데요, 이건 오염수 방류와는 상관없는 것으로 밝혀졌죠?

김용민 앵커>
군 당국이 지난 24일 북한이 발사한 로켓과 관련해 북한이 의도적으로 이 로켓을 자폭시켰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근거가 뭔가요?

김용민 앵커>
서울시가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월세 추가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원 대상 및 모집 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안내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대상자는 임차보증금·월세 및 소득 기준 4개 구간으로 나누어 선정되며, 인원 초과 시 구간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입니다.
구간별 선정기준 및 기대효과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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