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니 주의보
등록일 : 200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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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머리를 자주 긁적인다면 머릿니 감염을 의심해봐야겠습니다.
사라진 줄 알았던 머릿니가 최근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보건당국이 머릿니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이해림 기자>
육.칠십년대에나 볼 수 있었던 머릿니가 최근 들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 달 울산과 대전, 경남, 제주 지역에서 머릿니 감염 사례가 발생한 데 이어,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보건당국이 차단과 예방에 나섰습니다.
머릿니는 다행히 전염병을 옮기진 않지만, 심하게 물린 자리는 딱딱해지고 자주 긁으면 피부 손상 등 2차 감염의 우려도 있습니다.
또 머릿니가 있는 아이들은 학습에 방해가 됨은 물론 또래 집단 사이에서 따돌림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산되는 머릿니 차단을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위생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학교에서는 이틀 정도 교실을 비워두거나 약제를 사용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보건당국은 지난 2003년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전국적인 실태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머릿니에 감염되면 가려움증 등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며 위생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라진 줄 알았던 머릿니가 최근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보건당국이 머릿니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이해림 기자>
육.칠십년대에나 볼 수 있었던 머릿니가 최근 들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 달 울산과 대전, 경남, 제주 지역에서 머릿니 감염 사례가 발생한 데 이어,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보건당국이 차단과 예방에 나섰습니다.
머릿니는 다행히 전염병을 옮기진 않지만, 심하게 물린 자리는 딱딱해지고 자주 긁으면 피부 손상 등 2차 감염의 우려도 있습니다.
또 머릿니가 있는 아이들은 학습에 방해가 됨은 물론 또래 집단 사이에서 따돌림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산되는 머릿니 차단을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위생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학교에서는 이틀 정도 교실을 비워두거나 약제를 사용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보건당국은 지난 2003년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전국적인 실태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머릿니에 감염되면 가려움증 등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며 위생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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