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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찧는 나의 오래된 정미소
등록일 : 2023.09.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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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 오랜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전주한옥마을. 그곳에서 멀지않은 시골마을에 빨간 양철 지붕의 낡은 정미소가 눈에 띈다. 이곳 주인장 이의만씨를 만나 보자.

2. 100년 정미소가 추억 저장고로 변신!
- 18년 전 폐업한 마을의 오래된 정미소인 이곳이 이의만씨의 손길이 닿아 카페로 변신했다. 폐교의 낡은 창문, 빛바랜 빨간 양철 등... 폐자재를 구해 직접 고쳤다.
- 내부에는 옛날 물건들이 한 가득이다. 세월이 담긴 흑백사진을 비롯해 미국 선교사가 가져온 피아노부터 옛날 냉장고까지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오래된 물건들은 카페 손님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 처음엔 한국화를 전공한 아내의 작업실 겸 전시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매입했다. 미술학교로 사용되던 정미소 옆 감나무집에는 하늘나라로 간 아내와의 추억이 가득하다.

3. 오래된 것의 가치를 발견합니다
- 직접 옛집을 고친 경험을 살려 이웃들에게 고택 상담도 해 준다. 이의만씨는 고택에서 살아보고자 하는 사람들과 목수를 이어주는 연결고리인 셈. 오래된 것의 가치를 발견하고 나누는 일이 즐겁다 말한다.
- 골동품과 고가구, 민속품에도 관심이 많은 이의만씨, 정미소와 어울리는 골동품을 찾는 일에도 적극적인데... 귀촌한 이웃인 뿌리공예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했다.

4. 에필로그
- 100년의 세월이 담긴 정미소에서 옛 추억을 담아 나누는 이의만씨! 그의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오늘도 추억이 방울방울 피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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