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로하스, 생활 속으로!
등록일 : 2007.06.05
미니플레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웰빙’이라는 말이 참 유행을 했었는데요, 최근엔 ‘로하스’라는 말이 인깁니다.

나뿐만 아니라 남을 배려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방식을 일컫는 말인데요, 친환경생활문화, 신로하스문화를 화면에 담았습니다.

환경오염이 없는 천연세제를 쓰고, 이왕이면 재활용 가능한 제품을 선호하는 등, 최근 들어 친환경 소비문화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환경에 대한 의식수준이 높아지면서 비단 소비문화뿐만 아니라, 친환경적 생활방식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개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행복과 환경까지 배려해서 행동하는 생활방식, 이른바 ‘로하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부턴 환경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로하스 관련 취미강좌들이 많이 개설됐는데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반영하듯, 강좌들에 대한 반응도 좋습니다.

생활폐품을 재활용하는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면요, 먼저 비닐봉지로 목걸이 만들기.

비닐봉지를 길게 잘라서 꼬아줍니다.

그리고 더 이상 쓰지 않는 아이의 머리끈 구슬을 꿰고, 코바늘 등을 이용해서 부분부분 매듭 장식을 해주면, 멋스러운 구슬 목걸이가 완성됩니다.

또 낡은 티셔츠는 이렇게 응용 가능한데요, 티셔츠를 0.5센티미터 폭으로 길게 잘라 실처럼 만들고, 코바늘뜨기로 떠주면, 이렇게 앙증맞은 컵 받침이 완성됩니다.

흔히 마시고 버리는 음료수 빈병은, 사진을 넣어 입구를 예쁘게 장식하면 액자장식품이 되고요, 또 화초를 넣고 장식을 해주면 멋진 화분이 되기도 한답니다.

무심코 버리기만 했던 생활폐품들에 약간의 솜씨와 아이디어만 보태면 그럴듯한 물건들이 재탄생되는데요, 이런 로하스 강좌에 20, 30대 젊은 세대들이 많이 몰린다고 하는데요, 재활용이 새롭고 세련된 디자인이 될 수 있고, 핸드메이드가 소비문화의 속도를 극복하는 친환경적 생활방식이라는 인식이 조금씩 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