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면 든든하다 (천 원 밥집)
등록일 : 2023.09.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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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 든든하다!" 광주 천 원 밥집
고물가 시대에 13년째 밥값을 인상하지 않고 천 원을 유지하고 있는 식당이 있다?! 불가능해 보이지만, 광주 대인시장 ‘해 뜨는 식당’의 실제 이야기다. 기적 같은 가격으로 뜨끈한 된장국과 갓 지은 쌀밥, 반찬 세 가지를 판매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천 원의 행복을 선물하고 있는 김윤경 사장. 적자를 보면서도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어머니의 유언 때문. 공짜로 밥을 나눠줄까도 생각해 봤지만, 오히려 돈을 안 받으면 사람들이 불편해하거나 미안해하기 때문에 식당에 안 온다며 1,000원을 고수하고 있다고 한다. 광주에선 ‘대인시장의 독거노인 수호천사’라 불린다는 김윤경 씨. 돈보다 중요한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그녀의 특별한 ‘생각의 힘’을 들어본다.
고물가 시대에 13년째 밥값을 인상하지 않고 천 원을 유지하고 있는 식당이 있다?! 불가능해 보이지만, 광주 대인시장 ‘해 뜨는 식당’의 실제 이야기다. 기적 같은 가격으로 뜨끈한 된장국과 갓 지은 쌀밥, 반찬 세 가지를 판매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천 원의 행복을 선물하고 있는 김윤경 사장. 적자를 보면서도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어머니의 유언 때문. 공짜로 밥을 나눠줄까도 생각해 봤지만, 오히려 돈을 안 받으면 사람들이 불편해하거나 미안해하기 때문에 식당에 안 온다며 1,000원을 고수하고 있다고 한다. 광주에선 ‘대인시장의 독거노인 수호천사’라 불린다는 김윤경 씨. 돈보다 중요한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그녀의 특별한 ‘생각의 힘’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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