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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아세안·G20정상회의 성과와 의미
등록일 : 2023.09.1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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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아세안·G20정상회의 성과와 의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윤석열 대통령을 맞이하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인도 태평양 지역과 아세안 회원국들의 중요성.

윤석열 대통령, 제43차 아세안 정상회의장 도착.
2023년 9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렸음.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안보, 경제, 글로벌위기 대응 분야의 논의와 분야별 협력의 심화, 구체적 성과 도출을 모색.

9월 6일 밤, 현지에서 개최된 갈라 만찬

한-아세안 AI 청년 페스타와 동남아시아 청년들의 한류 열풍.
아세안 국가들과 다각도의 협력 모색.

아세안+3 정상회의 개최
아세안 회원국들과 한국 일본 중국이 함께하는 역내 기능적 협력 회의.
동아시아 3국간의 협력체 복원 의지를 밝히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강조.

이번 순방은 다자회의 참석이 주요 목적임.
윤석열 대통령은 정상들과 친분을 공고히 하면서 경제외교에도 주력하는 모습이었는데...
한-캐나다, 한-베트남, 한-싱가포르, 한-필리핀 등 여러 나라 정상과의 양자 회담과 상호 투자, 교역 확대 논의.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서명식

인도네시아 동포 초청 간담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공식 환영식

양국의 기업인들과 윤석열 대통령,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이 참석한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이날 양국간 총 16건의 양해각서와 계약을 체결.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양국간의 전략적 협력과 관계 강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양 정상.
양국 정부간의 각종 양해각서 체결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윤석열 대통령 환송.
형후 양국간 미래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계속 확대해나가기로 함.

윤석열 대통령의 두번째 방문국이자 올해 G20의 의장국인 인도는 세계 1위 인구 대국이자, 세계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큰 나라중 하나임.
IT, 소프트웨어, 첨단 우주산업 등에 두각을 나타내는 국가임.

한-인도 정상회담, 한-튀르키예 정상회담, 한-아르헨티나 정상회담, 한-나이지리아 정상회담.
국가 간 다양한 협력 확대 방안 논의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빼놓지 않는 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 요청.

특히, 이탈리아 총리를 만나서는 유치 경쟁 과정에서 후보국 상호간의 협조를 요청함.
이탈리아 로마는, 대한민국 부산 등과 함께 2030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 중 하나임.

앞서,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서도 부산과 아세안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하며 관심을 당부한 바 있음.
한-말레이시아, 한-쿡제도,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장에서 펼쳐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이런 열정의 대상은 동행한 언론이라고 예외는 아니었다.
각국 정상과 실무진들에게 나눠 준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책자는 잠시 후, 윤석열 대통령의 제안으로 순방을 동행 취재 중인 기자들에게도 전해졌다.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올해 G20 슬로건은 '하나의 지구, 하나의 가족, 하나의 미래'.
정상회의 시작 전, 대기실에서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도 조우.
서로간에 격의없는 대화와 농담을 하며 친분을 돈독히 함.

G20 정상회의 제1세션 '하나의 지구(One Earth)'
기후변화에 취약한 국가들을 돕는 "녹색기후기금(GCF)에 추가로 3억 달러를 기여하기로 함.
혼자서는 녹색 기술을 개발할 수 없거나 금융, 인프라 지원 없이는 기후대응 체제를 갖추기 어려운 국가들에 한국이 앞장서 재정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
또 한국의 앞선 청정에너지 관련 기술들을 언급하며 이 분야의 글로벌 협력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혀.
세계 기후 변화의 주도권을 우리가 잡으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것.

이?날에는 각국 정상들과 간디 추모 공원을 방문, 헌화.
뒤이어 열린 제3세션에서는 우크라이나 지원 방침을 공식화.
지원규모는 약 20억 달러 이상.
통상 개도국의 지원 규모가 5~10억 달러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지원임.
국제사회의 자유와 평화, 공동번영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과 우리 정부의 글로벌 중추 외교가 인도-태평양에서부터 글로벌 사회로 지평을 넓혀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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